미국 산모 5.8킬로그람 초우량아 출산

2025-10-20 10:29:05

미국의 한 산모가 5.8킬로그람의 초우량아를 출산해 화제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트라이스타 센테니얼 녀성병원에서 최근 병원 력사상 3년 만에 가장 무거운 아기가 태여났다.

5.8킬로그람으로 세상에 태여난 초우량아 모습.

산모인 셸비 마틴은 자신의 틱톡 계정에 임신 당시와 출산 직후의 모습을 공개하며 아들 카시언의 놀라운 출생이야기를 공개했다.

카시안은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세상에 나왔으며 태여날 당시 무게는 12파운드 14온스(약 5.8킬로그람)였다. 일반 신생아 체중(약 3.2킬로그람)의 거의 2배에 달한다.

이 기록은 병원측이 최근 3년 동안 기록한 출생아중 가장 무거운 아기로 확인됐다.

셸비가 올린 영상은 단 하루 만에 44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에는 출산 전 병원가운을 입고 거대한 배를 자랑하는 모습부터 태여난 직후의 거대한 아기 카시안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이를 본 전세계 누리군들은 놀라움과 유쾌한 반응을 쏟아냈다.

누리군들은 “몇년을 품고 있었던 거야”, “이 정도면 그냥 걸어나온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놀라운 기록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아기 카시안은 엄마 셸비의 생일에 맞춰 태여난 것이다. 셸비는 “인생 최고의 생일선물”이라고 감격을 전했다.

카시안은 출생직후 신생아 중환자실(NICU)에서 산소치료, 혈당수치관리, 정맥주사 등 짧은 치료를 받았다. 병원측은 공식성명을 통해 “이번 출산은 사랑과 회복력의 아름다운 상징”이라며 특별한 출산의 순간을 기념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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