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주로에서 리륙 준비 비행기 막은 두 승객
독일 쾰른본공항(科隆波恩机场)에서 항공편을 놓친 두 남성이 비행기를 잡겠다며 활주로로 뛰여드는 사건이 벌어졌다.
현지시간으로 11월 24일, 독일 매체 바츠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21일 오후 9시 33분경 위즈에어항공편 탑승에 실패한 28세와 47세 남성이 로므니아행 항공기를 따라잡으려고 보안구역을 리탈해 활주로로 진입했다. 활주로에 뛰여든 두 남성은 조종석을 향해 손짓하며 탑승의사를 나타내는 듯한 행동을 보였고 이를 목격한 공항직원이 즉시 제지했다. 이 소동으로 항공기 출발은 몇분간 지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련방경찰에 따르면 두 남성은 이미 닫혀있던 게이트 B70에 도착해 비상유리막을 깨고 버튼을 눌러 비상문을 연 뒤 활주로로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
쾰른본공항측은 “직원들이 즉각 제지한 뒤 련방경찰에 인계했고 공항은 법적조치를 진행중이며 항공보안에는 어떠한 위협도 없었고 비행운영에도 큰 영향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외신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复审:郑恩峰
终审: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