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도문시 석현진 향양촌은 당건설을 견지하여 혁신발전을 선도하고 ‘당지부+합작사+농가’의 새로운 모식을 탐구하면서 량호한 지역우세와 편리한 교통조건을 바탕으로 유기농딸기 채집대상을 힘써 발전시켰다. 한지 2층 스마트온실 3개를 신축하고 온실마다 5000그루 딸기를 심었는데 대상 총면적은 1800평방메터이며 올해초에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향양촌의 3개의 스마트온실은 현대적인 농업기술을 사용하였기에 딸기의 생장환경을 실시간으로 감측할 수 있고 온실온도를 5도에서 30도 사이로 조절함으로써 작물이 가장 적합한 생육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여 농산물의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밖에도 스마트온실내부 수도관이 낮에 흡수해 저장했던 해빛 열은 밤에 난방에 사용되며 눈이 오면 자동으로 흔들려 쌓인 눈을 제거할 수 있어 인공청소의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다.

석현진 향양촌 촌민은 향양촌 딸기 품종이 붉고 3개의 온실이 있으며 온실마다 600평방메터라고 소개하면서 이 붉은색 품종이 질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채집체험하러 찾아온다고 밝혔다.

유기농딸기 채집대상은 향양촌 촌민위원회를 운영주체로 하고 당지부가 합작사를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모식을 취하고 있다. 이는 현재 촌집체와 농가의 소득증대 ‘윈윈’을 실현하고 대중의 소득증대 경로를 효과적으로 넓히며 작은 딸기가 농가의 치부를 돕는 ‘치부의 열매’로 되였다.

향후 향양촌은 농촌관광, 과일과 남새 채집, 레저오락을 겸비한 농업채집단지를 조성함으로써 촌급 집체경제의 소득증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산업성장과 승격을 촉진하며 농민의 소득증대와 치부를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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