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뿌또 9월 12일발 신화통신 기자 류걸] 중국과 모잠비끄 수교 50돐 사진전이 12일 모잠비끄 수도 마뿌또 모중문화교류쎈터에서 개최됐다. 모잠비끄 관광업무 국무비서 바카르, 모잠비끄주재 중국 대사 정선, 모잠비끄 각계 인사 대표, 모잠비끄의 중국기업과 화교, 중국인 대표 등 200여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해당 사진전은 모잠비끄주재 중국 대사관, 모잠비끄 외교협력부, 신화사 아프리카 총지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150여장의 사진을 전시한 사진전은 ‘중국과 모잠비끄 친선 50년의 발자취’, ‘민간 교류의 선봉-모잠비끄의 중국기업’ 등 시리즈로 량국 수교 50년 이래의 중대한 력사장면과 협력성과를 보여주었으며 량국 정부와 인민의 두터운 우정을 표현했다.
바카르는 개막식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표했다. 지난 50년간, 중국이 모잠비끄의 경제, 사회 발전에 한 거대한 기여에 감사를 표한다. 전시회가 모잠비끄와 중국의 전면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의 다중 함의를 생동하게 반영했다. 최근년간 모잠비끄와 중국은 금융, 기반시설, 에너지, 과학기술, 문화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뚜렷한 협력성과를 거두었다.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 중국-뽀르뚜갈어권 국가 경제무역협력포럼(오문), ‘일대일로’ 구상 등은 모잠비끄의 풍부한 자연자원과 농업 잠재력을 지속 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전환하는 데 광활한 플랫폼을 제공했다.
정선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중국과 모잠비끄의 전통적 친선은 유구하다. 수교 이래 량측은 시종일관 서로를 굳건히 지지해왔으며 함께 국가의 발전과 진흥을 촉진하는 과정에서 전통적인 친선을 끊임없이 공고히 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해왔다. 이번 사진전은 량국관계의 발전 과정과 량국의 기반시설, 보건,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의 실무협력 성과를 전시했다.
모잠비끄통신 편집장 사모 구도는 이번 전시회는 1975년 독립 이래 모잠비끄가 중국의 지지하에 발생한 거대한 변화를 보여주었으며 우리는 모잠비끄와 중국이 손잡고 서로 도우면 반드시 더 멀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