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리그 최강 더비 2003년생 벨링엄이 끝냈다
레알, 바르셀로나에 2대1 짜릿한 역전승

2023-10-31 08:43:49

스페인리그 최강 더비인 엘 클라시코에서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가 미소를 지었다. 주인공은 2003년생의 벨링엄이였다.

레알은 28일 원정에서 열린 2023-2024 시즌 라리가 11라운드 바르셀로나와의 최강 대결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9승, 1무, 1패(승점 28점)로 리그 선두에 올랐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7승, 3무, 1패(승점 24점)로 3위에 머물렀다.

레알의 승리를 이끈 벨링엄(가운데).


바르셀로나가 이른 시간 선제꼴을 터뜨렸다. 전반 6분 중원에서 토레스와 패스를 주고받은 귄도안이 빠르게 돌파 후 침착한 마무리로 꼴망을 흔들었다.

후반 23분 상대 수비가 걷어낸 뽈을 먼 위치의 벨링엄이 잡은 뒤 그대로 때린 슈팅이 꼴망을 갈랐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진 가운데 레알이 스코어를 뒤집었다. 후반 추가시간 우측면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모드리치가 방향을 돌렸고 꼴문 앞 벨링엄이 침착하게 슛으로 련결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당연히 벨링엄의 몫이였다. 이날 벨링엄이 자신의 첫번째 엘클라시코에서 멀티꼴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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