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의 연길시, 훈춘시, 돈화시가 ‘전국쌍옹모범도시’로 명명되였다. 23일에 열린 전국쌍옹모범도시 (현) 명명대회에서 이 같은 결과가 공개되였다.
다년간 우리 주는 ‘쌍옹’사업을 ‘대사’로 내세워 군인과 군인가족의 합법적 권익을 착실히 수호하고 다양한 형식의 부대, 지역 공동건설 활동을 전개하여 군인과 정부, 군인과 대중 단결의 사상기반을 든든히 다졌을 뿐만 아니라 전 주 각 현, 시에서도 옹군, 군인가족을 우대하는 사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로혁명근거지, 변강지역, 소수민족지역인 연길시는 ‘쌍옹’사업 9관왕의 영예를 지니고 있다. 다년간 연길시의 군인, 대중은 한마음으로 시종 당의 말을 듣고 당을 따라가는 정치적 자각을 견지하면서 애국과 옹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시대적 특색, 변강특색, 민족특색이 다분한 ‘쌍옹’사업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
예로부터 군인을 옹호하고 군인가족을 우대하는 우량한 전통이 있는 돈화시는 련속 여섯차례 ‘전국쌍옹모범도시’ 칭호를 수여받았다. 돈화시는 ‘부대에서 부르면 지방에서 호응하는’ 원칙으로 ‘정책옹군, 물질옹군, 문화옹군, 과학기술옹군, 법률옹군’의 새로운 모식을 탐색해냈다. 돈화 주둔부대 장병들도 급하고 어렵고 위험한 중대임무와 사회안정을 수호하는 임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둔지역의 경제, 사회 발전을 힘있게 수호했다.
근년에 훈춘시는 시종 습근평 총서기의 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도로 ‘쌍옹’사업을 부대의 전투력 향상, 훈춘의 개방 발전 가속화와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옹군 우대 정책들을 전면적으로 시달했다. 훈춘시는 4년 련속 성급 ‘쌍옹모범도시’ 칭호를, 3년 련속 ‘전국쌍옹모범도시’ 칭호를 수여받은 적 있다.
추춘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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