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왕청현에서 재배한 기질(基质) 선식 인삼이 정식으로 국가지리표지 농산물전시체험관에 입점했다.
국가지리표지협회 집행회장단위인 절강회농디지털과학기술유한회사에서 건설한 국가지리표지 농산물전시체험관은 농산물 전시 판매, 브랜드 부화, 농업 문화관광, 향촌진흥을 통합한 대형 농업종합체이다. 항주 9호 지하철에 위치한 이 체험관은 건축면적이 3.3만평방메터에 달하고 5분내에 고속철역, 고속도로 입구에 도착할 수 있으며 한시간 교통권에 강소, 절강, 상해 핵심 도시권을 포함하면서 1억명의 고객류동량을 확보하고 있다. 이 체험관은 개원한 후 워이짠(微赞) 등 간판급 생방송 플랫폼과 협력하여 정기적으로 제품선택 접목회를 개최하고 온라인 추적 생방송과 오프라인 전시회 형식을 통해 국내 2000여가지 지리표지 농산물을 위해 전시, 판매 플랫폼을 구축했다. 체험관의 월간 거래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면서 량질의 농특산물이 브랜드 구축으로부터 시장 개척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기질 선식 인삼은 왕청현농업농촌국에서 연변대학, 연변농업과학원, 중국농업과학원 특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전문 기질 재배를 리용해 연구, 개발한 인삼으로 이런 재배 방법은 림지, 농지를 점하지 않아 뜨락경제, 시설농업 재배에 적합하며 전 과정에 농약,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기질 영양에 의존해 생장한다. 인삼은 45일가량이면 수확할 수 있고 뿌리, 줄기, 잎을 모두 식용할 수 있는데 유효 성분이 5, 6년산 가삼, 15년산 림하삼보다 높고 사포닌 함량은 야생 산삼과 비슷하며 ‘미삼채(人参菜)’ 형태로 시장에 출하되고 즙을 짜거나 식재료로 쓰여 ‘선식 인삼’으로 불린다.
근년간 국가발전및개혁위원회의 도움으로 왕청현에서는 선후하여 선식 인삼 4.2만뿌리를 판매했는데 뿌리당 평균 판매가격은 15.5원에 달했으며 주로 상해, 절강 등지에서 각광을 받았다.
“현재 기질 인삼 재배 기술이 성숙되여 규모화 보급 조건을 구비했지만 시장에 대한 리해가 제한되여 판매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 이번에 국가지리표지 농산물전시체험관에 입주하자마자 많은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생방송 판매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기질 선식 인삼의 시장 지명도를 높이고 판매 경로를 확장하여 왕청현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왕청현농업농촌국 관련 책임자가 이같이 밝혔다. 중국길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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