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6대 림구중의 하나인 연변림구의 삼림 피복률은 80.99%에 달하고 활엽수의 총축적량은 4.76억립방메터, 헥타르당 탄소 밀도는 63.32tC이고 림지면적은 전 주 토지면적의 76.7%, 길림성의 40%를 차지한다.
최근년간, 연변주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리념을 견지하면서 ‘량산’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생태보호 경계선 의식을 강화했으며 산·강·삼림·농지·호수·초원 일체화 보호와 체계적인 관리를 총괄했다. 청산초원습지보호행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건설대상 림지 사용에 대한 심사비준을 규범화했으며 삼림채벌 한도 관리를 엄격히 준수했다. 무분별한 벌목, 불법적인 림지 점령 등 위법행위를 엄단하고 림초방화 응급체계, 유해생물 통제체계, 생물다양성 감시체계 건설을 보완했으며 행정구역간 림업초원자원 련합방역과 련합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전 주 림업초원자원의 보호복원 수준과 관리능력을 전면적으로 끌어올렸다.
연변주는 ‘록지 확장, 록지 활성화, 록지 보호’를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천연림 질 정밀향상공사를 실시했으며 천연림 육성과 퇴화림 복원 강도를 높이고 천연림의 산림 구조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했다. 총투자액이 3.03억원인 연룡도 국토록화시험점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도시와 농촌의 록화 미화 작업을 전면 추진했으며 국가 삼림도시 건설 속도를 다그쳐 전 주 도시 록화 피복률, 도시 가로수도로 비률, 도시 공원 록지봉사 피복률을 대폭 향상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생태환경이 지속적으로 좋아지고 도시 이미지와 품격이 현저하게 향상되였으며 대중의 정체성, 소속감, 행복감이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연변주는 ‘삼림에 물을 저장’, ‘림지에서 경제작물 재배’, ‘삼림에서 경제수입 창출’, ‘삼림에 탄소 저장’ 목표에 초점을 맞추면서 안정형 삼림 ‘저수지’를 힘써 건설하여 구조가 합리하고 생태가 안정하며 재해 저항력이 강한 다기능 삼림을 구축했는데 2024년에 17.53만무의 조림을 완성했다. 건강형 삼림‘식량창고’를 건설하고 ‘대식량관’을 실천하며 국가 삼림경영시범 쟁취를 목표로 홍송과림 육성을 전개했고 림하삼, 송이버섯, 삼림개구리, 작잠 등 특색 림산업을 강력하게 발전시켰으며 삼림약재, 삼림야채, 림초, 삼림버섯, 삼림과일 등 생태재배를 전개했고 림하 및 삼림 특색 제품 110여종을 개발하여 림산제품 브랜드 52개를 구축했다. 부민형 삼림‘은행’을 건설하고 ‘연변주 림하경제산업발전 3년 행동방안’을 제정했으며 ‘일축, 일대, 다점’ 산업 공간 배치를 구축하고 경제림 건설과 림하 재배 양식, 림하 제품 채집, 경영 가공, 삼림 휴양, 건강양생, 자연교육의 조화적인 발전을 총괄 추진하여 림하 경제가 규모화, 표준화 및 시장화 방향으로 꾸준히 나아가도록 추진했는바 2024년 생산액이 38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2% 증가한 가운데 림업 관광 및 레저 봉사 생산액이 58.6억원에 달했다. 개발형 삼림‘탄소창고’를 건설하고 탄소 저장 능력을 공고히 하고 향상시키는 경영 모식과 탄소 저장관측 시스템을 확립, 개선했으며 ‘연변주 림업초원탄소저장개발(2024년─2030년) 계획’을 제정하고 탄소저장 외업 조사를 실시했는데 전 주 지방 림업 교목층 총 탄소 매장량이 7330.48만톤에 달했다. ‘탄소 보상’ 생태복구 모식을 탐색하고 탄소 금융지수 정책성 보험을 솔선적으로 전개함으로써 길림성의 첫 림업탄소 금융지수보험 우선지급 작업을 완성했다.
림장제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새로운 상황과 새로운 문제에 대해 연변주 림업초원부문은 림지 경영권을 활성화하고 시장화 방식으로 림권을 수거, 분산하여 림목 벌목 관리제도를 최적화하는 것을 지지했다. 각 현(시)은 국유림산작업소 개혁 심화를 토대로 경영 모식을 끊임없이 혁신했는바 경영 수익이 현저하게 향상되였다. 림장제를 림업초원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삼고 2년 련속 전 성 림장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림장+검찰장+경찰’ 련동사업기제를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련합집법 능력을 제고했으며 삼림 관련 행정집법 및 형사사법의 접목, 련합집법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전 성에서 림장제 지능관리플랫폼 시범작업을 솔선적으로 추진하여 전 주 림업초원 ‘스마트관리’ 수준이 현저하게 향상되였다.
정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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