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여름방학기간 연 307.3만명 국내외 관광객 맞이

2025-09-15 09:04:26

올 여름방학 동안 연길시는 관광 성수기를 맞아 국내외 관광객 연 307만 3000명을 유치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21.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관광 종합수입 또한 48억 5000만원을 실현하며 8% 증가했다.

올 여름방학 연길시는 '인기'와 '수입'의 동시 성장을 이룩했다. 사진은 인산인해를 이룬 연길왕훙벽 앞의 모습이다. 진연룡 기자


올여름 연길시는 5가지 야간 테마 관광코스인 야간 ‘다리 관광’, ‘강 관광’, ‘산 관광’, ‘거리 관광’, ‘대회 관광’을 선보였다. 이는 도시의 야경, 문화체험, 스포츠 경기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야간 소비시장을 성공적으로 활성화했다.

연길에서의 다양한 문화체험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핵심 요소가 되였다.

빈하운랑의 문화공연, 연변대학교 ‘전민 노래축제’, ‘다채로운 연길, 매력적인 플래시몹’ 등 다양한 행사가 중국조선족민속원과 연길왕훙벽, 공항, 고속철도역 등 류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련이어 펼쳐졌고 부르하통하 강변에서 선보인 국제화 공연은 조선족 전통요소와 현대감각을 결합해 수많은 젊은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주요 관광지들에서도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관광객의 체험을 개선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주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문화 몰입감을 강화했다. 연길공룡왕국은 놀이동산, 워터파크, 극장 등 다양한 시설 운영을 통해 가족 단위 관광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연길공룡박물관은 ‘과학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치했다. 연변박물관은 ‘문화 관광+현장 학습’ 모델을 심화해 많은 단체 관광객이 찾는 장소가 되였고 해란명주탑은 도시 고층전망 관광이라는 빈틈을 채웠다.

연길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 관련 책임자에 따르면 이번 여름 관광시장의 성과는 문화관광 사업의 끊임없는 혁신과 서비스 시스템 개선 덕분이고 연길시는 앞으로도 ‘관광+’ 산업 융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욱 매력적인 사계절 관광지로 거듭날 계획이다.

  신연희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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