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심각’ 단계 조기경보 발령

2025-11-28 09:19:04

[서울 11월 25일발 신화통신 기자 황흔흔 륙예]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의 소식에 따르면 25일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병례가 보고됨에 따라 한국은 이날부로 전국 범위내의 전염병상황 위기 조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올해 9월 한국 경기도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인되고 나서 한국에 재차 나타난 확진병례이자 올 들어 발견된 여섯번째 확진병례이다.

한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전염병상황 중앙사고대응본부는 림시 가축이동 금지령을 발령하고 사람과 차량이 48시간내에 전국의 양돈장, 도살장, 사료공장 등 관련 축목시설에 대한 출입을 금지했다. 이 밖에 확진병례가 발견된 양돈장에 방역인원과 역학조사조를 긴급 파견하여 출입제한, 살처분, 소독 등 방역조치를 취하고 반경 10킬로메터내의 30개 양돈장과 확진병례와 역학적 련관성이 있는 106개 양돈장에 대해 긴급 검측을 실시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돼지에 감염되면서 발생하는 급성, 출혈성, 고병원성 전염병으로 고열, 내장기관의 심한 출혈, 높은 사망률이 특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인간과 동물 공통전염병이 아니며 관련 바이러스는 인간에게 감염되지 않으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식품이나 신발, 도구, 차량 등 물품은 바이러스 전파를 촉진할 수 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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