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의 웅장한 기운이 북쪽 릉선을 타고 내려와 멈춘 곳에 위치한 안도현 량강진의 깊은 숲속에는 천진룡순투자그룹이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국가4A급관광지 룡순설산비호풍경구가 있다.
6.56평방킬로메터의 울창한 산림과 13평방킬로메터에 달하는 광활한 호수가 어우러진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 압도적인 개방감을 선사한다.
지난해 12월, 설산비호는 다시한번 변신을 준비했다. 은빛으로 뒤덮인 호수 우에서는 이곳만의 전매특허인 특색 겨울 고기잡이가 재현된다. 천지의 맑은 광천수를 마시고 자란 야생 잉어가 그물 가득 올라오는 광경은 겨울 려행의 백미이다.
야외려행 애호가들을 위한 준비도 철저하다. 설원 우를 질주하는 설상 오토바이와 UTV 전지형차, 랑만 가득한 말썰매 그리고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각광받는 ‘텐트 샤브샤브’와 ‘설옥 샤브샤브’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담소를 나누는 화로에 둘러앉아 차 마시기는 설산비호의 고즈넉한 겨울 감성을 완성한다.
풍경구내에 자리한 4성급 ‘룡순설산비호 리조트 호텔’은 111개의 품격 있는 객실과 3D 영화관, 광천수 사우나 등 현대적인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조선족 민속가옥과 꽃사슴공원, 생태채집원 등이 가족 단위 려행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비즈니스 회의, 예술 창작, 교육 훈련의 장으로 진화하고 있는 설산비호는 여름의 청량함과 가을의 오색 단풍 그리고 겨울의 은빛 랑만이 공존하는 곳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안도현에서 추진중인 ‘룡순설산비호풍경구 프로젝트는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연변 관광산업의 고도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룡순설산비호 관광구는 이제 안도현의 명소를 넘어 연변 관광산업의 품격을 대변하는 상징적 프로젝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천혜의 자연경관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결합된 이 모델은 장백산 주변 지역 개발의 리상적인 견본을 제시하고 있다.
천진룡순투자그룹이 현재까지 약 4억원을 투입해 완성한 이 거대한 생태 휴양지는 장백산 북서쪽 기슭의 원시림과 호수를 하나로 묶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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