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튀르키예 대통령 우크라이나 평화방안 관련 전화통화

2025-11-28 09:19:04

[모스크바/앙까라 11월 24일발 신화통신 기자 포낙민 웅사호] 24일,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튀르키예 대통령 에르도안이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평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당일 로씨야 대통령사이트에서 통보했다.

통보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푸틴은 미국이 제기한 평화방안이 로씨야와 미국 정상이 알래스카회담에서 론의한 내용과 일치하며 원칙적으로 최종 평화방안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로씨야측은 정치적, 외교적 수단으로 우크라이나위기를 종식하기 바란다는 립장을 재차 표명했다.

에르도안은 튀르키예측은 로씨야─우크라이나 협상에 모든 가능한 협조를 제공할 용의가 있으며 계속하여 튀르키예의 최대 도시인 이스땀불을 협상 플랫폼으로 리용할 용의가 있다고 표했다.

통보는 쌍방이 우크라이나위기와 관련해 로씨야와 튀르키예의 접촉을 여러 면에서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일 튀르키예 대통령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에르도안과 푸틴은 통화에서 량국관계 및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국제적, 지역적 열점 문제를 론의했다. 에르도안은 튀르키예는 변함없이 각측의 직접적인 접촉에 편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를 위해 길을 마련해주는 모든 외교적 창의와 계획에 기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달 19일, 에르도안은 튀르키예 수도 앙까라에서 우크라이나 대통령 젤렌스키와 회동하여 로씨야와 우크라이나가 이스땀불 협상 진척을 재개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로씨야와 우크라이나 고위급 협상대표들은 이스땀불에서 3차례 회담을 가졌다. 쌍방은 의견차이가 여전히 존재했으며 량국 정상 회담, 휴전 등 핵심의제에 관해 돌파를 이룩하지 못했으나 인도주의 의제에서 진전을 이뤄 억류인원 교환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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