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는 폭설로 고속도로 장백산 북측 출입구에서 발이 묶인 관광뻐스 한대를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호송해 관광객들의 출행안전을 담보했다.
당일 길림성 동부지역에 갑작스레 내린 폭설로 장백산풍경구에서 연길시로 향하는 고속도로 구간에는 심각한 결빙이 발생했다. 오후 1시 50분경, 22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연길시내 호텔로 향하던 관광뻐스 한대가 장백산 북측 출입구에서 도로 결빙으로 이동이 불가능해졌다. 어려움에 처한 관광객들은 마음이 불안해졌고 길림고속도로 교통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구조요청을 접한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에서는 즉시 도로 상황을 연구, 판단하고 순찰6대대와 순찰3대대 경찰을 신속히 현장에 투입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은 먼저 도로 관리통제 정황과 전문 호송 방안을 관광객들에게 자세히 설명하면서 당황한 사람들을 진정시켰다. 이어 관광뻐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악천후를 고려해 경찰차가 앞에서 속도를 조절하면서 전체 구간을 호송하는 동행방법을 택했다. 눈보라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낮은 관계로 경찰차가 앞에서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조절하면서 길을 안내했고 관광뻐스가 그 뒤를 따랐다. 경찰은 확성기를 리용해 뻐스기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운전속도를 적절히 장악했으며 풍부한 빙설도로 근무경험으로 미끄러운 도로 결빙구간을 잘 피하면서 안전하게 인도했다.
경찰의 특별호송 아래 관광뻐스는 결빙구간을 무사히 통과해 연길 서쪽 고속도로 출입구까지 안전하게 도착했다. 이번 대처는 폭설이라는 극한 상황 속에서 관광객들의 생명안전을 지킨 성공적인 사례로 되였다.
길림성공안청 교통관리총대 고속도로 연변지대에서는 장백산 겨울관광시즌 동안 ‘생명지상, 안전지상’의 리념하에 교통안전 관리와 위기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 밝히면서 광범한 운전자들에게 겨울철 고속도로 리용시 기상 및 도로 정황을 꼭 잘 확인하고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고속도로 도움전화를 리용할 것을 당부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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