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왕청현 왕청진 서위자촌의 촌사무실에서 생방송판매가 진행되고 있었다. 촌주재 제1서기 량덕곤과 촌부련회 주석 조홍매가 생방송을 켜고 현지 농산물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었다. 진렬대 우에는 목이버섯, 선식옥수수, 된장, 입쌀 등이 놓여져있었고 화면의 댓글창에서는 구매문의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었다.

2월 9일, 왕청현 왕청진 서위자촌의 촌사무실에서 생방송판매가 진행되고 있다. 촌주재 제1서기 량덕곤(왼쪽 사람)과 촌부련회 주석 조홍매가 생방송을 켜고 현지 농산물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이 마을은 생태환경이 량호하고 농작물 재배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었습니다.” 량덕곤은 농산물 품질을 소개하는 동시에 촌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생방송룸에서 촌의 5킬로그람짜리 입쌀제품 한봉지와 250그람짜리 목이버섯제품 두봉지를 구매한 연길시 공원가두의 리씨 시민은 “전업적인 왕훙들이 운영하는 생방송룸처럼 화려한 화면효과와 류창한 화술이 없지만 촌간부들이 홍보하고 판매하는 거라서 믿고 사게 됐다. 왕청의 목이버섯이 맛이 좋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 왕청의 입쌀은 처음 접해본다.”고 표했다.
량덕곤은 “촌주재 공작대에서는 촌민들의 농산물을 판매해주기 위해 2025년 3월 13일부터 틱톡에서 생방송판매를 시작했다. 현재 상주한 판매원은 저를 포함해서 촌부련회 주석 조홍매, 촌의 과학기술재배시범호 오숙국 등 세명이 있고 매주 5일 내지 7일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소개하면서 “현재 생방송을 루계로 300여회 진행했고 시청자수는 연인수로 5만명에 달하며 촌집체와 촌민들의 각종 농산물을 1.7만원어치 판매했다. 이를 통해 촌집체와 15가구의 촌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안겨주었다.”고 밝혔다.
료해한 데 따르면 현재 촌에서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농산물은 모두 23가지가 있고 주요하게 세가지 부류로 나뉜다. 첫째는 촌민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인데 줄당콩말랭이, 가지말랭이, 고추가루, 깨잎, 입쌀, 물고기말랭이 등이고 둘째는 촌집체와 촌내 기업에서 생산한 농산물인데 버섯말랭이, 버섯장(元蘑酱), 전병 등이 있고 셋째는 왕청현의 특산물인 목이버섯, 선식옥수수, 조선족된장, 랭면 등이 있다.
량덕곤은 “생방송판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촌에서는 촌간부들과 촌민들이 선후로 두차례 현에서 조직한 전자상거래생방송강습반에 참가했다.”고 전하면서 “촌주재 공작대가 솔선적으로 온라인점포 개설, 제품 등록, 택배물류, 고객상담 등 내용을 시달했고 ‘왕청 서위자 조농특별선별(助农甄选)’이라는 계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향촌의 산업을 발전시키는 방도를 모색하면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당지의 생태환경, 특색자원, 독특한 문화 등을 향촌진흥을 추동하는 효과적인 동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음을 발견했다.”면서 “생방송판매는 투자가 적고 효과가 빠르며 산속의 농산물이 산을 벗어나게 하고 촌의 농산물이 촌을 벗어나게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촌에서는 조선족특색을 갖춘 입쌀제품 포장을 설계했고 촌민들이 생산한 벼를 입쌀로 가공하여 판매하고 있다. 이는 촌의 90%의 벼가 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외부에 팔려나가는 전통적인 생산방식을 개변했다.”고 토로했다.
촌부련회 주석 조홍매는 “촌주재 공작대와 함께 촌의 전자상거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생방송팀의 핵심인원으로서 매일 밤마다 생방송을 견지하고 있다. 촌의 농산물을 전국 각지로 판매하고 있고 외지에서 분투하는 왕청인들에게 왕청의 맛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사진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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