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이 발표한 ‘지능가전제품의 지능화 기술요구와 평가 제1부분: 일반요구’, ‘지능가전제품 응용장면 제1부분: 일반요구’ 등 국가표준이 2026년 5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 두가지 국가표준은 ‘지능능력’과 ‘장면효과’라는 두가지 핵심차원에서 지능가전제품의 기술요구를 명확히 하여 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에 규범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정확하게 선택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능가전제품의 지능화 기술요구와 평가 제1부분: 일반요구’ 국가표준은 지능가전제품이 데이터 관리, 인간·기기 상호작용, 지능제어, 지능 운행 및 보수 등 핵심능력을 갖추며 L1부터 L5까지의 5단계 지능등급 평가체계를 구축하여 종합평가를 통해 등급을 나누고 소비자가 한눈에 제품의 지능정도를 판단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동시에 기업이 지능기능의 구체적인 능률과 사용, 네트워크 접속방법, 정보안전 위험 알림 등 정보를 명확히 표시하여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지능가전제품 응용장면 제1부분: 일반요구’ 국가표준은 환경관리, 건강관리, 에너지자원 관리 등 9가지 류형의 지능가전제품 전형적인 응용장면의 실현방식과 기술요구를 규정하여 상품 연구개발과 생태 상호련결에 정확한 지침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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