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전국 대학교 2026년도 졸업생 교육인재초빙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27개 성(자치구, 직할시)의 625개 참가 단위에서 2만 100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전국 450개 대학에서 온 1만 2000여명의 2026년도 졸업생들이 현장에서 지원했다.
이번 초빙회는 기존의 ‘한 도시, 한 대학, 한차례’ 방식에서 여러 도시와 여러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형태로 바뀌였다. 교육부의 총괄 지도하에 10월말부터 12월말까지 북경사범대학, 화동사범대학 등 21개 대학이 북경, 상해, 천진, 광주, 남창, 우룸치 등 전국 20개 도시에서 륙속 계렬 초빙회를 개최한다. 동시에 전국 일반대학 졸업생 교육분야 취업창업지도위원회는 국가 대학생 취업 서비스 플랫폼에 의탁하여 ‘전국 교육분야 2026년도 대학 졸업생 온라인 채용’ 활동을 개최한다.
장춘에서 열린 초빙회 현장에는 디지털 취업서비스 체험전용구역과 생방송채용 전용구역이 마련되였고 참가 졸업생들에게 직업 적성 평가, 략력 AI 수정, AI 모의 면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고 졸업생들이 채용 과정에서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초빙회는 ‘기층에서 교육에 종사, 현역 일반고급중학교 진흥에 조력 창의 발표’ 주제 활동을 마련하고 현역 일반고급중학교에서 근무하는 동북사범대학 우수 졸업생을 초청하여 사업 경험을 나누도록 했다. 동시에 초빙회는 길림성, 료녕성, 흑룡강성, 내몽골자치구의 180여개 현교육국과 현역 중학교와 련동하여 근 2300개의 교원 일터를 집중적으로 발표했는데 기초학과와 심리건강, 정보기술 등 급히 수요되는 분야도 망라되여 ‘기층에서 교육에 종사, 현역 일반고급중학교 진흥’ 계획을 추진하는 데 질 높은 공급─수요 련계 플랫폼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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