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에너지 저장설비 용량 1억킬로와트 초과
안정적 전력공급 역할 부각

2025-11-20 09:18:14

우리 나라의 신형 에너지 저장설비 용량이 1억킬로와트를 초과했다.

지난 5일에 열린 제8회 상해홍교국제경제포럼의 ‘신형 에너지 저장 고품질 발전으로 글로벌 에너지 전환 가속화’ 분과포럼에서 국가에너지국 에너지절약·과학기술장비사 해당 책임자는 우리 나라의 신형 에너지 저장규모가 1억킬로와트를 초과한 것은 지난 ‘13.5’말에 비해 3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설비규모가 전세계의 40%를 넘어 세계 1위로 도약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근 수년간 우리 나라의 신형 에너지 저장설비 규모가 빠르게 증가했고 기술혁신과 산업발전이 이루어졌으며 비즈니스 모델이 점차 완비되고 응용분야가 계속 확장되면서 관련 산업이 점차 상업화 초기에서 규모화 발전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만킬로와트 이상 신형 에너지 단일스테이션(工作站)의 설치비률은 3분의 2를 초과했으며 대형화 추세로 이어지고 있다. 2시간, 4시간 저장소 설치 비률은 각기 76.4%와 16.7%로 평균시간은 2.34시간이다.

신형 에너지 저장설비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신에너지 개발∙소비 촉진, 전력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안정적인 전력공급 역할이 부각되고 있다. 올해 전 세 분기 우리 나라 신형 에너지 저장설비의 등가운전시간(EOH)은 약 770시간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20시간 증가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전고체 배터리, 수소에너지 저장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신형 전력시스템에 맞춰 안전하게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南明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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