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소계층 가정, 장애인 가정 어린이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많은 애심인사들이 마음 따뜻한 사랑 나누기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19일, 연변박양식품판매유한회사와 길림성신매인터넷정보서비스유한회사 애심인사들은 주장애인련합회 종합재활지도중심에 에어컨 5대, 식품 1만 3000원어치를 기증하여 장애인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이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애심인사들은 장애인 종합재활지도중심을 찾아가 상황을 료해한 후 장애인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연변박양식품판매유한회사 책임자는 “앞으로도 특수아동들의 재활과 성장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이 에어컨들이 장애인 아이들에게 더 쾌적한 훈련 환경을 제공해 따뜻함 속에서 성장하고 사랑 속에서 씩씩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림성신매인터넷서비스유한회사 대표는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18일, 연길시장애인련합회는 연변주광망애심공익협회와 손잡고 연길시인평소학교를 찾아가 애심활동을 전개했다.
애심인사들은 인평소학교의 13명의 장애아동, 약소계층 아동 등 특수 아동에게 솜옷 등 방한용품과 생활물자를 전달하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응원했다.
연길시인평소학교 책임자는 연길시장애인련합회와 여러 애심인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아이들이 사랑의 해살 아래 건강하게 자라나길 소망했다.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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