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기간 미래산업으로 ‘수소·핵융합 에너지’ 지정

2025-11-25 08:42:51

경제의 새 성장포인트로


우리 나라는 ‘15.5’기간 수소에너지와 핵융합에너지를 미래산업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두가지 에너지가 경제의 새로운 성장포인트가 되여 규모화·산업화 응용을 촉진하며 ‘탄소배출정점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수소에너지의 산업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자동차에 수소연료전지를 탑재하면 주행거리를 연장할 수 있고 에너지 보충도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철강제련산업에서 코크스(焦煤)를 수소에너지로 대체하면 탄소배출을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다. 더불어 수소에너지는 계절에 상관없이 장기간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이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풍력·태양광 발전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미래산업에서 우세를 갖고 있다.

지표도 이러한 변화를 뒤받침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우리 나라 전역의 수소생산능력은 년간 5000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6% 증가했다. 전국 각지에서 건설을 앞두고 있는 재생에너지 전해수수소생산 프로젝트는 총 600개 이상으로 집계되였다.

핵융합 에너지는 원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깨끗하고 안전하기 때문에 ‘궁극의 에너지’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례를 들어 1리터의 해수에 포함된 중수소를 핵융합하면 휘발유 300리터로 생산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들어 우리 나라 핵융합 과학연구장치가 련이어 뛰여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차세대 인공태양 ‘중국 환류기 3호’의 원자핵과 전자온도가 처음으로 섭씨 1억도를 돌파했다. 초전도 핵융합유도 토카막(托卡马克) 실험장치의 경우 처음으로 1000초 동안 1억도를 유지하며 능률적이고 안정적으로 연소작업을 완료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우리 나라가 ‘인공태양’이라는 목표에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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