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실천이 도시를 아름답게 만든다”…청년들의 자원봉사활동 이어져
공청단연변주위 주도하고 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 연변대학, 공청단연길시위 함께 추진

2026-04-10 08:51:25

9일 오전, 연길시 북산가두 뢰봉광장에는 젊은이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한쪽에서는 청년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쓰레기를 줏고 있었고 다른 쪽에서는 색이 바랜 공원 의자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는 작업이 한창이였다. 뢰봉광장 린근 주택단지에서도 청년들이 복도에 붙은 불법 광고지를 제거하고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줏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이곳은 ‘청춘이 실천하는 작은 관리, 봉사가 사회구역에 진입’ 자원봉사활동의 현장이다. 4월초부터 전개된 이 자원봉사활동에는 주 및 연길시 여러 분야의 청년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여러 사회구역을 돌며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 공청단연변주위가 주도한 이 활동은 주직속기관사업위원회, 연변대학,공청단연길시위와 련합하여 추진됐다. 이는 연길시와 협동하여 ‘기층 치리 집중난관돌파월’ 활동을 잘 전개하고 청년의 지혜와 힘을 모아 주민들의 일상 속 작은 불편을 해결하며 도시환경 정비의 난관을 돌파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 또한 깨끗해진 도시환경과 우수한 청년풍채로 수부도시의 문명 이미지를 한층 높이려는 목표를 담고 있다.

활동에 앞서 공청단연변주위는 공청단연길시위와 함께 연길시 6개 가두의 각 사회구역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환경개선 및 편의봉사 등 65건의 수요를 정리했으며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6개 자원봉사소조로 나눠 해당 가두판사처에 련결했다. 이로써 ‘사회구역에서 부르면 공청단위원회가 인력을 보내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나서는’ 정확한 련결기제를 형성하여 수요에 맞춰 상시적이고도 정밀한 자원봉사를 펼쳐 실무적이고 능률적인 활동을 보장하고 있다.

이날 활동에는 주 직속 기관, 연변대학, 연길시의 140여명 청년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연길시소방구조대대 소방구조대원 장지강은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청년 친구들과 함께 쓰레기를 줏고 공공시설을 보수했다. 또한 나의 본업과 련결해 주민들에게 가정내 화재예방이나 전기안전과 같은 일상지식을 보급했다.”며 “청년으로서 고향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청단연변주위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도 각 관련 단위와 련합하여 사회구역을 주요 거점으로 <일선사업법>을 견지하고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각 가두, 사회구역에 깊이 들어가 환경정비, 편민봉사, 경관조성 등 자원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청년들이 기층 치리 일선에 힘을 보태고 재능을 발휘해 살기 좋고 깨끗한 삶의 터전을 가꾸는 데 끊임없이 청춘에너지를 주입하도록 이끌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주 기자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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