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심인사들 뜻을 모아 ‘사랑의 미술관’ 개관
특수계층을 위한 예술 치유 공간으로 탄생

2026-04-07 09:29:11

제19회 ‘세계 자페증 관심의 날’을 맞이하여 길림성 장춘에 있는 근 100명 애심인사들이 뜻을 모아 건설한 ‘사랑의 미술관’이 정식으로 개관했다. 청각장애 대학생, 자페증 아동, 농촌 류재아동 등 특수계층을 위해 특별히 마련된 공익공간인 이 미술관은 색채를 매개로 하고 온정을 다리로 삼아 특수계층에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인생의 화폭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수계층을 관심하는 과정에서 공익지원이 일시적이라는 점에 늘 안타까웠습니다.” 미술관 책임자이자 길림성 좋은사람애심자원봉사자협회 회장인 홍빙은 ‘특별한’ 아이들의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과 수공예품은 종종 짧은 전시 후 바로 보관되는데 이는 그들의 내면세계를 지속적으로 알릴 수 없고 안정적인 부축기제를 형성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2023년, 홍빙은 전용 공익 미술관을 설립하려는 생각을 가졌고 그의 건의는 발표되자마자 근 100명에 달하는 애심인사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었다. 어떤 이는 건축자재를 기부하고 인테리어 디자인에 참여했고 어떤 이는 전문 예술지도를 제공했다. 덕분에 기존의 낡아있던 빈 공간이 점차 치유의 예술 전시관으로 변모했다.

오늘날, 이곳은 특수군체의 ‘예술항구’로 되였다. 현재까지 미술관은 장춘대학교 특수교육학원의 청각장애생, 자페아동, 고아 및 농촌 류재아동을 대상으로 4차례의 주제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전시마다 수개월씩 지속됐다.

‘세계 자페증 관심의 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별빛의 정원’ 전시회는 미술관의 다섯번째 전시이다. 홍빙은 아이들의 그림 실력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작품 속의 감정이 점점 더 풍부해지고 있다면서 전시관에 있는 색채가 화려한 그림들은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특별한 ‘언어’이며 또한 그들이 소통의 장벽을 깨고 내면 세계를 드러내는 중요한 창구라고 말했다.

홍빙은 또 미술관의 가치는 작품 전시를 넘어섰다면서 “이 아이들은 종종 의사소통 장애 때문에 오해를 받지만 그들의 그림 속에는 풍부한 령혼이 숨겨져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는 전시가 특수군체와 사회 사이에 ‘리해의 다리’를 구축했다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내면을 읽게 하고 아이들이 사회적 인정 속에서 점차 자신감을 찾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미술관은 ‘예술 창작—전람 전시—자선 판매 수익 창출’이라는 공익 페쇄루프를 형성했다. 앞서 있은 4차례 전시회의 자선판매 기부금이 약 3만원에 달했는데 이 돈은 모두 아이들의 생활과 학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여 특수 가정의 부담을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창작 가치를 실감하도록 했다.

현재, 홍빙과 그녀의 남편은 자발적으로 미술관의 ‘전문 수호자’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 밖에도 많은 사회적 애심인사들이 정기적으로 찾아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각 지역의 공인단체들도 주동적으로 련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향후의 타산에 대해 홍빙은 “우리는 계속해 특수군체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안정적인 전시 공간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한편 아이들의 우수한 작품을 문화창의 제품으로 개발해 모든 ‘별’들이 여기서 반짝반짝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다짐했다.

  중국신문넷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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