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첫 현급 축구리그
13일, 우리 성의 첫 현급 축구리그인 2025 ‘신화룡’컵 안도현 축구리그가 안도현경기장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서 안도현 여러 향진(가두)에서 온 12개 대표팀이 경쾌한 음악에 맞춰 차례로 입장했다.
장내 관중들의 기대 속에서 구룡가두대표팀과 장흥가두대표팀의 개막경기가 시작되였다. 관중들의 응원소리, 환호성이 터져나오는 가운데 뛰여난 활약을 보인 장흥가두대표팀이 구룡가두대표팀을 5:1로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안도현인민정부가 주최하고 안도현교육및체육국과 안도현체육총회가 주관했으며 안도현 직속 각 부문, 각 향진 가두와 기업 사업단위에서 협조하는 안도현 축구리그는 전민건강 국가전략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축구운동과 사회구역 문화, 체육·관광·문화·상업의 심층융합을 추동하며 대중의 참여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안도특색을 갖춘 현역 문화체육브랜드를 구축하여 ‘작은 현성, 큰 축구, 산업 흥성, 민생 혜택’을 실현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리그는 10월말까지 지속되며 안도현 3개 가두, 9개 향진의 12개 팀이 각각 6개 팀으로 나뉘여 안도현경기장, 안도현 송강진중학교 남북 두 경기구역에서 리그전 형태로 대결을 펼치게 된다. 각 경기구역 1, 2위가 4강에 진출하고 교차 경기를 통해 최종우승, 준우승, 3위를 결정하게 된다.
갈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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