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훈춘중여청정에너지물류단지 대상이 훈춘국제물류단지에서 착공했다.

총투자액이 8억원, 부지면적이 17.1만평방메터에 달하는 이 대상은 LNG, LPG 등 청정에너지 저장, 운수 시설을 주로 건설하게 되며 환승장, 소방저수조, 련합검사용 건물, LPG 탕크 저장구역, 헬리움 가스 탕크 저장구역 등 여러 기능구역 건설을 포함한다. 대상은 2026년에 완공될 전망이며 운영에 투입되면 년간 생산액이 1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상 투자측인 중성지회실업집단 리사장 류호경은 훈춘중여청정에너지물류단지 대상은 창고저장 물류, 복합운송, 국경간 무역, 스마트 공급사슬 등 기능을 통합한 ‘고능률, 저원가, 량질 봉사’의 국제화물류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고 있다면서 대상이 완공되면 국경간 물류 능률을 뚜렷이 높이고 기업의 운영원가를 낮출 수 있어 에너지, 고신기술제품 등 분야의 무역왕래에 강력한 버팀목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상항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