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도 화남선(G611) 화룡─ 남평(류연툰) 구간 대상이 착공식을 가졌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주장 류신강이 착공식에 참석하여 대상 착공을 선포했다.
료해한 데 따르면 총길이가 47.658킬로메터, 투자총액이 12.66억원에 달하는 국도 화남선(G611) 화룡─남평(류연툰) 구간 대상은 화룡시 청호주유소를 기점으로 하여 룡성진 화남촌, 태평촌, 우심촌, 남평진 차창촌, 류동촌을 거쳐 남평진 류연툰에 이르러 국도 단아선(G331)과 련결되는데 설계시속이 80킬로메터/시 쌍방향 2차선 2급도로 표준으로 건설된다. 현재 대상은 토지사용 예비심사, 대상 립건 심사비준, 시공도면 비준, 환경평가 및 수토유지 비준, 설계, 시공 입찰 등 전단계 사업을 완수하고 토지, 림지 등 기타 수속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7년 10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화룡시도로건설대상복무중심 주임 석의해는 “대상이 건설된 후 화룡시변경경제합작구 및 남평 국가급 통상구의 교통운수능력을 가일층 끌어올리고 화물운수 원가를 낮추게 될 것”이라면서 “더불어 이 대상은 G331 변경관광 대통로와 련결되며 길림성 변경관광자원을 풍부히 하고 연변관광 대통로인 G331의 변경관광 기능을 효과적으로 강화하여 ‘변경관광─장백산─로리커호’ 관광순환로선의 형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교통+관광’ 복합제품으로 길림성 변경관광 자원을 풍부히 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광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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