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를 데리러 다닐 때 이곳에서 길 건너기가 훨씬 안전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장춘시민 조녀사는 전진대로 교차로를 지나며 횡단보도의 안전성이 한층 개선되였음을 발견했다.

최근 많은 장춘시민들은 남호광장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와 린근 학교 도로의 횡단보도 량쪽에 새로 표시된 ‘노란색 사각형’ 무늬를 발견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노란색 사각형’은 ‘보호막’ 역할을 하여 운전자들에게 보다 선명한 경고를 제공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는 효과를 담고 있다.

현장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기존의 흰색 횡단보도와 비교하여 개선된 횡단보도는 시각적 효과가 더욱 두드러져 운전자에게 강렬하고 선명한 경고를 제공하게 된다. 남호광장일대의 남호대로, 관평대로, 전진대로 등 주요 도로의 횡단보도 량측에 ‘노란색 사각형’을 표시한 목적은 운전자가 교차로 상황을 사전에 인지하고 속도를 줄여 보행자를 배려하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

이 ‘노란색 사각형’ 표시는 운전자에게 경고 역할을 하며 보행자는 선명한 색상에 유도되여 자발적으로 횡단보도를 리용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교통사고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노란색 사각형’ 표시는 도로의 미관을 개선하고 사람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하며 교통안전을 제고하여 주행안전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킨다.

　　길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