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소비촉진정책이 계속 힘을 발휘하고 국가보조금이 잇달아 방출되면서 대중들의 소비 열정과 신심이 부단히 증강하여 전자상거래 물류의 수요를 이끌었다."
일전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에 따르면 7월 중국전자상거래물류지수가 113로 전월 대비 0.2%포인트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그중 전자상거래물류 총업무지수가 130.9로 전월 대비 0.1%포인트 올랐다.
물류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달성한 그 배후에는 거래액, 타지역을 빈번히 오가는 물류차량, 국경을 넘나들며 수송되는 택배 등 기록을 업그레이드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있기 때문이다.

신강 카스지역 소륵현에서 빈번히 오가는 경동물류차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소륵현의 한 소비자는 “오전에 전자상거래플랫폼으로 주문을 한 휴대전화가 오후면 소포가 도착한다. 물류가 빠르고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전자상거래물류의 빠른 시효성은 당지 소비자들의 온라인구매 열정을 불러일으켰다. 경동물류 소륵현영업부 책임자 설호남은 “고능률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경동물류 카스저장창고의 덕분에 소륵현은 이미 온라인구매 ‘당일 도착’ 시대에 들어섰다.”고 소개했다.
광범한 농촌지역의 전자상거래 소비열기 또한 뜨겁다. 이는 전자상거래 물류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소통 사과, 원강 망고, 홍하 용과… 운남성의 제철과일들이 한창 출하중이다. 운남중통투자유치부 책임자 주양가는 “이곳의 농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빠르게, 편리하게 배송되도록 하기 위해 중통서남(곤명)지능과학기술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당지의 농업합작사와 사전에 협력하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상가들이 직접 판매를 실현하도록 지원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와 동시에 중통택배는 저온물류창고 및 상온저장창고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항공수송의 고능률적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저온류통, 항공, 저장창고 등 륙해운 간선자원을 통합해 농산물 저장, 배송, 판매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양가의 소개에 의하면 현재 산업단지에서는 매일 8만건에 달하는 농산물을 배송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7월 한달간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업무지수가 131.5로 전월 대비 1.1%포인트 올랐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의 모든 지역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업무지수가 전부 상승세를 보였고 중부지역이 전월 대비 1.7%포인트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다. 동부지역을 제외한 기타 지역의 농촌 전자상거래 물류업무량지수는 전부 전국의 평균수준을 웃돌았다.
례년에 비해 올해 7월의 전자상거래물류 시장열기는 년중 전자상거래 할인행사가 끝난 뒤에도 여전히 식지 않았다.
중국물류정보중심 부경제사 호함은 “7월에 소비촉진정책이 계속 힘을 발휘하는 가운데 1380억원에 달하는 국가보조금이 잇달아 방출되면서 대중들의 소비 열정과 신심이 부단히 증강하여 전자상거래 물류의 수요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구환신을 지원하는 중앙자금이 륙속 도착하면서 각지에서 부대자금의 지원을 꾸준히 잘하고 있다고 관련 부문에서 밝혔다.
한편 ‘뜨거운 경제’가 7월의 온라인판매 주요구동력으로 되였다. 중국물류및구매련합회 부회장 하휘는 “전자상거래 소비품 종류로 볼 때 올여름 의용보건, 선크림, 의류, 음료 등 용품의 판매가 뚜렷했다. 게다가 여름방학, 개학 등 시기가 겹치면서 도서, 교육 프로그램 등의 판매열기도 꾸준히 상승해 전자상거래 시장 수요는 당분간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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