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클라우드 창고에서 정성껏 포장한 조선족고추장과 수공 전병이 전세계에로 배송되고 생방송실에서 연변입쌀, 목이버섯, 꿀 등 농특산물이 전국 각지에 팔리며 인플루언서 ‘동북화라거(东北划拉哥)’， ‘시골아이 연변’이 2024년 농촌 생방송 전자상거래 우수 사례(길림)로 선정되여 업종의 모범으로 되였다… ‘14.5’기간 연변주 온라인 매출액은 10%를 웃도는 년평균 증가률을 유지했으며 2024년 매출액은 188.46억원에 달하여 2020년 대비 132.4%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간 연변 농촌 전자상거래 발전모식의 중대한 변화가 강력한 버팀목으로 작용했음을 말한다.

시범 인솔로 전역 시범현 건설을 전면 실현한 연변 경로를 개척해냈다. 지난 5년간 우리 주는 시범 건설을 돌파구로 삼아 농촌 전자상거래의 깊은 발전을 추동했다. 전 주 8개 현(시)가 모두 국가급 전자상거래 농촌 진입 종합시범현 반렬에 들어서 길림성에서 유일하게 현역 시범현 건설을 전면적으로 실현한 지역으로 되였으며 8개 현(시)가 모두 ‘전국 현역 상업건설 행동’ 부축자금 지원을 획득하였는데 그중에서 ‘길림성 연길시 농촌 전자상거래 향촌진흥에 봉사 제공해 훌륭한 업적 창출’ 전형 경험이 전국 현역 상업 ‘선도현’ 사례집(2023)에 수록되여 전국에서 보급되였다. 또한 훈춘시 경신진 방천촌, 도문시 월청진 마패촌 등 27개 변경촌이 성급 전자상거래 ‘흥변부민’ 시범촌으로 선정되였으며 전문적인 생방송실 17개를 건설했다. ‘14.5’기간 전 주에서 루계로 39개의 다양한 전자상거래 시범대상을 구축하여 점에서 면에 이르는 돌파를 이룩했다.

인재로 기반 구축하여 주체를 양성하는 혁신적인 실천을 이루었다. 5년간 우리 주는 농촌 전자상거래 보급, 실기, 경영, 생방송 등 다양한 양성을 펼치고 루계로 3만여명을 양성해냈으며 온라인 상가 총수는 5.8만개에 달했다. 전자상거래 시범 전형을 수립하고 ‘최할머니’, ‘지무’ 등 많은 전자상거래 창업단체와 선줄군을 양성했으며 훈춘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 연길지통중합창객단지가 운영에 투입됨과 아울러 성급 신전자상거래산업기지로 확정되였다. 그중 훈춘 동북아다국전자상거래산업단지는 명창전자상거래 등 167개 주체를 입주시켜 산업 군집 효과를 형성했다. 

브랜드 행렬로 ‘반짝 인기’에서 ‘장구한 인기’로의 전환을 실현했다. 지난 5년간 우리 주는 선후하여 140개의 ‘연변 훌륭한 제품’, 50개의 ‘연변 훌륭한 제품 추천관’, ‘연변 10대 온라인판매 브랜드’, ‘연변 10대 량질 전자상거래 공급사슬’, ‘연변 10대 특색제품 추천 점포’를 선별하여 많은 현지 기업들이 전자상거래를 빌어 전환 승격을 실현하게 했다. 돈화오동건강과학기술, 돈화장유식품, 연변우리육업, 왕청도원목이버섯 등 ‘연변 훌륭한 제품’ 기업들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전환승격과 융합발전을 실현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에 달했다. 한편 ‘연변 훌륭한 제품’ 선사, ‘풍작의 계절 농가 조력’ 원산지 추적 전문활동 등 다양한 생방송 활동을 펼쳤는데 그중 ‘동방 선별 길림행’ 전문활동에서 30여만건의 농산물 주문을 처리하고 매출액이 근 1000만원에 달했다.

경로 확장으로 생산과 판매를 접목한 돌파의 길을 개척해냈다. 5년간 우리 주는 기업을 조직해 류주소비구매절 및 제1회 량질 설맞이 용품 박람회, ‘제6회 전국 브랜드 및 품질 온라인 쇼핑절’ 섬서(서안) 전문활동 등 박람회에 참가하고 루계로 100여차례의 전자상거래 관련 전시회, 공급사슬 접목회에 참가하여 더 많은 기업이 온라인, 오프라인 융합발전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도록 지원했다. 그 일환으로 16개 ‘연변 훌륭한 제품’ 기업과 ‘동북화라거’, ‘시골아이 연변’ 인플루언서 팀을 이끌고 길림성 변경지역 제품박람회에 참가하여 연변 특산물을 홍보했는데 틱톡 플랫폼에서 26만여명이 생방송을 시청하고 2시간 안에 1만여건의 주문을 받았다.

경영방식 혁신으로 명절소비 열기를 불러일으켰다. 지난 5년간 우리 주는 ‘온라인 설맞이 용품 쇼핑절’, ‘브랜드 및 품질 온라인 쇼핑절’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융합한 판촉활동을 꾸준히 개최했다. 그중 2024년 연변주 ‘제6회 브랜드 및 품질 온라인 쇼핑절’ 활동은 오프라인 유도, 플랫폼 련동, 취미 소비 등 방식으로 농산물을 판매했는데 전 주 온라인 매출액이 8.01억원에 달하여 전 성에서 2위를 차지했다. 2025년 ‘길림성 수입상품 구매절 및 연변 설맞이 용품 구매절’ 활동은 틱톡, 콰이써우, 위챗 동영상계정 등 소셜미디어 및 매체를 통해 홍보 범위를 넓히면서 루계로 연 1200만명이 시청하고 10만여차례의 소비를 이끌었으며 ‘연변 훌륭한 제품’ 등 제품 매출액이 4300만원에 달했다.

26일, ‘국조식대－글로벌 클라우드구매’ 신전자상거래축제가 가동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이 축제는 연변의 특산물이 세계에로 나아가는 새로운 통로를 열어주게 될 것이며 디지털엔진의 변강 진흥 새 운동에너지를 일층 활성화할 것이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