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훈춘시부련회가 훈춘시위생건강국, 훈춘시부유보건계획생육봉사중심과 손잡고 ‘어머니건강 쾌속차량’ 향촌 진입 무료진찰활동을 전개한 가운데 80여명 녀성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알뜰살뜰한 건강봉사를 향수했다. 훈춘시부련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건강 중국, 어머니 행동’ 호소에 적극 호응하고 변경지역 녀성, 아동들에 대한 ‘어머니건강 쾌속차량’의 건강보장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녀성들의 건강수준을 일층 제고시키고 녀성들의 건강의식과 자아보호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훈춘시 근해가두에서 무료진료를 시작한 ‘어머니건강 쾌속차량’은 관할구역 녀성들에게 무료로 ‘두가지 암’ 검사를 진행했다. 의료일군들은 활동에 참가한 녀성들을 꼼꼼히 검사하고 결과에 따라 주의사항과 건강면의 건의를 제기했으며 또 현장에 자문처를 설치하고 녀성질병과 일상적인 건강상식들을 둘러싸고 녀성들의 질문에 대답했다.

이날 훈춘시부련회가 특별히 조직한 건강지식 ‘공유회’에서 의료일군들은 ‘두가지 암’ 발병원인, 예방지식과 치료방법을 소개하면서 녀성들이 정기적으로 ‘두가지 암’ 검사를 진행할 것을 강력히 호소했다. 활동에 참가한 장씨 녀성은 “병원까지 가는 것이 번거롭게 느껴져 검사를 미루고 있었는데 이 같은 문전까지 찾아오는 봉사 덕분에 무료 검사를 하고 시름도 놓게 되였다. 참으로 녀성들에게는 너무나도 실제적이고 편리한 봉사이다.”고 칭찬했다.

훈춘시부련회 권익부 사업일군은 “올 들어 훈춘시부련회는 기층 심입, 농촌 건강지식강좌, 공익 무료진료 등 다양한 형식의 ‘어머니건강 쾌속차량’ 프로젝트 활동을 5차례 전개하여 2000여명 녀성이 혜택을 보았다.”며 “‘어머니건강 쾌속차량’ 프로젝트를 더욱 깊이있게 전개하여 량질의 의료자원들이 농촌, 사회구역에 심입해 녀성들에게 전면적이고 실제적인 봉사를 제공하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춘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