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체육’ 융합으로 도문 관광자원 알려

2024-06-17 10:12:50

도문시는 단오명절기간 국내외 관광객 연 8.5만명을 맞이하여 전년 동기 대비 23.2%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59.4% 증가한 0.43억원의 관광 종합수입을 올렸다.

10일, 도문통상구풍경구에서 일광산에 이르는 구간은 관광객들로 붐볐다. 통상구, 철도국문, 86번 경계비, 남양정 등 중요 명소마다 관광객들이 줄지어 인증샷을 남겼다. 올해 도문은 ‘산수도문’을 주제로 하는 관광로선과 관광명소를 내놓았다. 비경정품, 무형문화유산, 민속풍정, 건강양생, G331 국도 자가용려행, 전통음식, 시골려행, 도문관광 등 8개 주제 로선이 출시됐고 이를 통해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했다.

국가급 무형문화유산인 조선족 장고춤을 내용으로 하는 ‘아름다운 도문으로 오세요’, ‘장고춤의 고향, 도문’ 등 홍보영상은 5만명이 넘는 시청자가 관람했고 ‘좋아요’와 공유 회수는 2만여회에 달했다.

명절기간 도문은 ‘관광+문화+체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G331 국도에서 길상길림을 만나다’ 주제 시리즈 활동인 음악맥주축제를 개최했으며 ‘무형문화유산과 함께 하는 도문’ 문예공연, 무형문화유산 사업성과 전시, 단오명절 무형문화유산 체험, ‘광명’컵 탁구대회 등 7차례의 문화, 체육 활동을 개최했다. 이외 성급 무형문화유산인 윳놀이 등 민속놀이 체험과 향주머니, 단오쭝즈 만들기, 오색끈 만들기 등 수공업 체험구역을 설치했으며 쑥떡, 김밥, 순대, 불고기 등 전통음식 무료시식 구역도 출시하며 변경도시 도문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려행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문시는 200여명의 청년 자원봉사자를 고속철도역, 철도국문 남양정 등 장소에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24시간 무료로 로선안내, 관광명소 소개, 사진촬영 등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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