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기자 엽호명] 최근 교통운수부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올해 추석과 국경절 련휴가 겹치면서 전 사회적 인구 류동량이 대폭 증가할 것이라는 상황에 대비해 교통운수부는 최근 추석과 국경절 련휴기간 교통운수 안전 생산, 려객 운송 서비스, 교통 물류 원활화 등 사업을 배치했다.

교통운수부 책임자에 따르면 각 지역의 교통운수부문은 교통운수 안전생산 사업을 전력으로 추진하고 ‘려객뻐스, 관광뻐스, 위험물 운송차량’, 고위험 도로구간과 교량, 수상 려객 운송, 특수 작업, 항구 위험물 저장탕크 등 13개 류형의 주요 위험원에 대해 단계를 높여 관리와 통제를 실시한다. 유람선과 려객선의 안전 감독 및 상업 어선의 충돌 위험 예방 및 통제를 강화한다. 항구 작업, 수로 안전 및 공사 건설 안전 감독을 강화한다.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려객 운송 서비스 보장 면에서 도로 및 수로 려객 운송 조직을 강화하고 련휴기간의 려객 흐름 특성을 분석하여 주요 지역에 대한 운송력 투입과 비상 조정을 철저히 할 것이다. 대형 려객선에 대해 ‘1선1책’, 주요 려객 로선에 대해 ‘1로선1책’이라는 관리 조치를 시행하여 수로 려객 서비스 보장을 원활히 할 것이다. 동시에 운송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온라인 예매 채널을 확장하여 승객들이 표를 구매하고 승선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중점 군체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강화하고 법과 규정에 따라 중점 군체의 교통 출행 우대 정책을 시행할 것이다.

도로망 운영 보장 면에서 해당 책임자는 도로망 운영 검측을 강화하고 적시에 도로 소통 및 원활한 교통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출행서비스 정보 공개를 강화해 자가 운전자가 려행 시간과 경로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대한 휴일에 승용차 통행료 면제 정책을 엄격히 리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악천후 날씨에 대한 대비와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책임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기상 등 부문과의 협상와 연구 판단을 강화하고 폭우, 가을 태풍, 강한 대류 등 악천후 상황에 중점을 두고 신속하게 사회에 출행안내를 발표하고 기업에 경고 알림을 발송하며 경보 대응 기제를 시달할 것이다. 악천후 날씨가 나타날시, 운행 및 항해 금지제한 규정과 시공 관리 요구사항을 엄격히 준수하며 위험한 운송 및 모험적인 작업을 철저히 예방할 것이다.

교통 물류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며 책임자는 주요 교통중추와 주요 통로의 운행검측을 강화하고 교통 물류 운영의 위험 분석 및 판단과 예방 대응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주요 지역의 비상운송능력 비축을 강화하고 조정 지휘와 총괄 조정을 강화하며 신선한 농산물 운송을 위한 ‘록색통로’정책을 엄격히 시행하여 중요 물자와 민생 물자 운송의 안전하고 원활한 흐름을 보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