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룡정시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이 지도하고 해란대풍경구운영관리회사에서 주관한 ‘성세화연, 조국에 바치는 해란대의 선물’ 해란대 국경유원회 가동식이 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에서 열렸다. 부주장 윤조휘가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윤조휘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근 몇년간 주당위와 주정부는 ‘문화강주, 관광강주, 빙설강주’ 발전전략을 고수하며 ‘천억원급’ 관광산업 조성이라는 목표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산업 발전 모델을 끊임없이 혁신하고 산업의 질적 발전이 안정적으로 지속되도록 추진해 왔다. 룡정시해란대조선족민속 휴양지가 문을 연 것은 관광객들에게 더 다양한 명절 휴식 선택지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문화관광 소비를 활성화하고 무형문화유산의 기억을 잇는 시범 창구가 될 것이며 연변을 찾는 관광객들이 민속문화를 몰입하여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여 연변 문화관광 브랜드의 시장 영향력, 매력,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동식 후, 래빈과 관광객들은 함께 흥미진진한 놀이 한마당을 즐겼다. 현장에는 민속가무 공연, 특색 음식 시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였을 뿐만 아니라 룡정문화관, 초석양 예술단, 강원예술단이 준비한 ‘사물놀이 공’, ‘잊을 수 없는 그날’, ‘연변의 사랑’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룡정시해란대조선족민속휴양지 프로젝트는 중국조선족 민속문화의 특색을 바탕으로 ‘몰입형 유원+ 문화 체험’을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해란명주탑, 성수룡산국제건강휴양신성, 버섯마을, 연변관광집산센터를 련결하여 독특한 관광 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휴양지에서 개방된 구역은 대통파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 거리와 민박 구역이다. 무형문화유산 문화창의거리에는 문화 기억을 담은 음식, 수공예품 그리고 커피, 음료 등 일상 소비재를 포함한 28개 특색 상점이 들어서 있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중국조선족 민속문화를 깊이 체험하고 행사의 즐거움을 만긱할 수 있다.
이번'해란대 국경절 유원회'는 우리 주의 국경절 및 추석명절 련휴 문화관광 시리즈 활동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우리 주는 총 8개의 우수 관광 코스, 32개의 테마 문화관광 상품, 40개의 특색 문화관광 활동을 선보이며 련휴 내내 전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관광 체험의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축제 분위기 속에서 무형문화유산의 매력과 문화관광 브랜드의 활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글•사진 신연희 애립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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