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2025년 9월 15일부터 2026년 9월 14일까지 우리 나라는 로씨야 일반려권 소지자에 대해 무비자 입국정책을 시행한다. 로씨야 일반려권 소지자가 중국에서 경영, 관광, 친지 방문, 교류 방문 등 활동에 참가하거나 중국을 경유할 때 체류시간이 30일을 초과하지 않으면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다. 이 조치는 로씨야 관광객이 훈춘 통상구를 거쳐 입국하는 데 크게 편리를 도모하여 우리 주 다국 관광과 상업무역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그동안 연변은 줄곧 로씨야 극동 지역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휴가 목적지로 되여왔다. 최근 2년간 로씨야 관광객의 관광 범위는 훈춘, 연길로부터 룡정, 돈화 등 지역으로 늘었으며 더 나아가 국내 다양한 도시까지 이들이 즐겨찾는 방문지로 되였다. 돈화륙정산문화관광구는 자연 경관과 인문 내포로 많은 로씨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 관광구는 외화 환전, 다중언어 표시, 관광팀 접대 등 면에서 봉사를 꾸준히 최적화했다. 이에 힘입어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로씨야 관광객 접대량은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무비자 정책을 실시한 후 로씨야 관광객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향후 정밀 봉사 수준을 높여 돈화 관광시장의 국제화 발전에 힘을 보태련다.” 륙정산관리위원회 사업일군 원홍이 이같이 밝혔다.
최근 연길시인민공원, 서시장, 백리성 등 장소에서 로씨야 관광객의 모습을 어렵잖게 볼수 있다. 서시장관리사무실 주임 리암은 최근 매일 많은 로씨야 관광객이 서시장을 방문하는데 젊은 커플과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의류, 조선족 전통 악세사리와 어포 등 휴대하기 간편한 식품이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무지바 정책을 적용한 후 서시장을 찾는 로씨야 관광객은 전보다 20%가량 늘었으며 매일 로씨야 관광팀이 이곳에 들린다. 이에 앞서 서시장은 로씨야 관광객에 대한 봉사를 최적화하고 다중언어 표시를 설치했으며 번역 어플을 빌어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해져 로씨야 관광객의 관광 체험이 보다 원활해졌다.” 리암이 이같이 덧붙였다.
연변원동국제려행사 총경리 장광강은 무비자 정책을 실시한 후 연변 관광에 대해 자문하고 신청하는 로씨야 청년 관광객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9월부터 10월 초는 개학 시즌을 맞아 관광 비수기에 해당되며 10월 말 로씨야 가을방학이 시작되면 관광객 류동량이 뚜렷하게 증가하게 된다. 이 려행사는 2024-2025 중로 문화교류의 해를 계기로 일반적인 단체 관광 코스를 마련한 토대에서 다양한 문화 교류 코스를 출시하고 중로 견학관광팀을 구성하여 쌍방향 상호 교류를 펼쳤다. 이 려행사에서 출시한 로씨야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길림성을 관광하는 대상 또한 회복될 전망이다 . “향후 관광 목적지를 일층 확대하여 장춘, 길림 등 지역의 관광 코스 홍보를 강화하고 로씨야 사할린, 하바롭스크 등 관광객 래원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장광강이 이같이 밝혔다.
- 많이 본 기사
- 종합
- 스포츠
- 경제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