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차 유엔 총회 일반 토의 페막

2025-10-03 14:03:27

[유엔 9월 29일발 신화통신 기자 반운조 상서겸] 제80차 유엔총회일반토의가 29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막을 내렸다.

제80차 유엔 총회 의장 베어보크는 페회사에서 지난 한 주 동안 124명의 국가 원수 및 정부수반을 포함해 189개 회원국 대표가 연단에 올라 발언했다고 밝히면서 여러 주제가 각국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평화와 안보였다고 했다.

이어 그는 각국 대표들이 전달한 메시지는 분명한바 유엔 회원국들은 가자 지구의 민간인 보호 및 구제, 우크라이나의 평화 회복, 수단녀성 및 녀아보호 등을 포함하여 전쟁과 폭력의 물결을 억제하기 위해 더 많은 조치를 취해야 하고 유엔 창설 80돐과 유엔 개혁 의제, 금융 개혁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론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총회는 9월 22일 고위급 주간을 맞았고 일반 토의는 9월 23일에 개막했다. 최근 총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관련 활동, 제4차 세계녀성대회 30돐기념고위급회의, 기후정상회의, 인공지능(AI)통제에 대한 글로벌대화출범고위급회의, 핵무기 완전 제거의 날 기념 고위급 회의 등을 잇달아 개최했다.

총회는 9월 22일 유엔 창설 80돐 기념 고위급 회의를 열었으며 참석한 각국은 다자주의와 유엔헌장의 취지 및 원칙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함께 협력하여 유엔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총회는 팔레스티나 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두 국가 해법’을 위한 고위급 국제회의도 개최했으며 프랑스 등 일부 국가가 팔레스티나를 국가로 승인한다고 발표하여 '두 국가 해법'을 요구하는 국제사회의 목소리가 한층 더 강해졌다.

유엔총회는 유엔의 주요 심의, 감독 및 검토 기구로 유엔 전체 회원국으로 구성된다. 총회는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정기 회의를 개최되며 정기회의는 통상 두 단계로 나뉘며 전반부는 일반토의 단계, 후반부는 의제에 오른 각종 안건을 토의하고 심의한다. 이번 총회의 주제는 ‘평화, 발전, 인권을 위한 80년, 과거를 계승하고 미래를 열어 새로운 장을 쓰자’이다.

신화사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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