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9월 19일발 신화통신 기자 당성탁 손일현] 기자가 길림성정부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길림성은 체계적으로 가림막 정돈 작업을 전개했으며 정돈 효과가 점차적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9월 17일까지 길림성은 도시 가림막 2164곳을 정돈했고 토지 1553만평방메터를 방출시켰는데 이는 2175개의 표준 축구장에 해당한다. 그중 195곳은 록지나 공원으로 개조했고 90곳은 주차장으로, 18곳은 편민시장으로 개조했다.
“몇년 동안 둘러싸고 있던 가림막이 마침내 철거되였고 먼지가 날리던 거리는 이제 푸르름이 가득하다.” 길림성 장춘시 남호대로 옆에 살고 있는 진모는 자신의 집 앞에 수백메터나 이어진 가림막이 이제는 넓은 인도가 되였고 가림막 안에 건축쓰레기가 가득 쌓였던 공터가 미니공원이 되여 주변 환경이 많이 개선되였다고 말했다.
도시 안 여러 곳에 존재하는 가림막을 둘렀으나 건설하지 않고, 크게 둘렀으나 작게 건설하며, 오래동안 둘렀으나 철거하지 않는 문제에 대해 장춘시는 사업명세서를 작성하고 가림막을 하나하나 제거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가림막 정돈 사업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장춘시는 총 780곳의 가림막을 정돈하고 37만 9000평방메터의 공공공간을 확보했다.
중국 력사문화 명거리인 신민대가 가로변 마당 13곳과 인민광장이 22년 만에 대중들에게 개방되였고 주차공간 2600여개가 새롭게 추가되였다. 미니공원 16곳, 농산물시장 6곳을 건설했으며 도시 도로 통행 능률은 7% 향상되였다. 장춘시 시장 고강은 지속적인 가림막 정돈 사업을 통해 도시의 풍모와 민생 복지가 동시에 향상되였다고 밝혔다.
연변주는 ‘철거, 퇴거, 투명, 사용, 보존’이라는 방침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총 321곳의 도시 가림막을 정돈하여 234만 6000평방메터의 토지 면적을 ‘석방’했다. 또한 가림막 철거 후 생긴 유휴 토지를 활용하여 5개의 미니공원, 2개의 유원지, 12개의 주차장을 건설했다.
가림막을 철거하고 록지를 도시에 돌려주고 토지를 인민에게 돌려주었다. 가림막 정돈 사업은 단순히 도시 공간 미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량호한 도시 이미지는 도시의 경제 발전에 끊임없이 힘을 실어주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연변주 지역생산총액은 6.5% 증가했고 한도이상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0.3% 증가했으며 건축업 총생산액은 20.9% 증가했고 부동산 판매면적은 33% 증가했다.
동시에 근본적으로 가림막의 증량 발생을 엄격히 통제하기 위해 길림성주택도시농촌건설청은 여러 부문과 협력하여 도시 가림막 관리를 강화할 데 관한 의견을 발표했다. 의견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길림성에 새로 설치된 가림막은 모두 심사 절차를 밟아야 하고 전 과정에 대해 감독을 실현해야 하며 기한 만료시 즉시 철거하여 원모습을 인차 회복하는 요구를 실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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