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관세를 리념전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미국 비판

2025-09-22 09:00:06

[상빠울로=신화통신 기자 진호전] 미국이 최근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여러가지 상품에 대해 고액의 관세를 추가 부과하였는데 이는 경제적 고려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관세를 리념전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것이라고 브라질 재무장관 페르난두 아다가 일전 표했다.

아다는 상빠울로시에서 열린 한 행사에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브라질과 미국의 무역관계로부터 볼 때 미국은 브라질을 차별할 어떤 리유도 없다. 이번 관세 추가 부과는 주요하게 정치적 목적에서 비롯됐다. 미국 관세정책의 영향으로 브라질 수출상품은 다른 시장으로 흘러들 것이다. 우리에게는 량질의 석유, 곡물, 어류, 육류 등이 있다. 브라질 제품은 구매자가 없을가 두렵지 않다.

최근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브라질 전 대통령 보우소나루에 대한 사법수사를 중단할 것을 브라질 정부에 요구하면서 이를 두고 보우소나루가 ‘정치적 박해’를 당했다고 주장했으며 브라질에서 미국으로 수출되는 제품에 40%의 관세를 추가 부과했다. 이는 브라질 정부와 여론의 강력한 불만을 야기했다. 브라질 대통령 룰라는 이에 대해 “브라질 사법절차는 어떠한 간섭이나 위협도 용납하지 않는다. 국가기구의 독립성은 침범될 수 없다.”고 맞받아쳤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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