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길시민정국은 연변대학부속병원에 민정봉사소를 설립했다. 이는 전 성에서 처음으로 병원에 설립된 민정봉사소이다.
이 봉사소는 혼인 등기, 고령 수당, 양로봉사, 최저생활보장 감면 등 정책선전과 인문 지상주의 봉사 등 기능을 일체화해 진정으로 민정봉사의 ‘원스톱’을 실현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는 ‘마지막 1킬로메터’를 효과적으로 뚫었다.
기자가 현장에서 살펴본 데 따르면 봉사소에는 전문사업일군을 배치하고 각종 정책선전수첩과 편민 련락전화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96444’ 원스톱 혜민 장례 봉사도 상세하게 소개해 대중이 확실하게 ‘적게 다니며 일을 잘 처리’하도록 했다.
봉사소 한켠의 전광판에서는 각종 봉사 내용과 가격 명세를 반복적으로 방영하고 있었는데, 정보가 투명하고 일목료연했다.
이 봉사소는 ‘생명을 존중하고 대중을 위해 봉사하자’를 취지로 1년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응답 시스템을 가동해 대중의 수요에 가장 빨리 응답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이라 정중히 약속했다.
이 밖에 봉사소는 또 연길시장례봉사쎈터 중개판매부와 련동해 장례 및 상속 절차와 관련된 정책자문 및 장례용품 선택 구매, 화장 예약 등 봉사를 제공한다.
연변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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