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신흥가두 민태사회구역 건강역참은 2023년 7월에 설립된 이래 ‘전문단체’로 봉사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4위봉사’로 건강 ‘촉각’을 연장하며 ‘스마트 관리’로 봉사 능률을 제고함과 아울러 의료 자문, 건강 관리, 건강 회복 봉사 등 기능을 일체화해 주민들이 ‘진찰받기 어렵고 약을 쓰기 어려운’ 문제를 완화시킴으로써 ‘작은 병은 사회구역내에서 치료할 수 있고 건강을 관심해주는 사람이 있는’ 편민 비전을 실현하게 되였다.

건강역참은 인덕중의문진부 전문가, 연변대학 의학 교수, 약학원 교원과 학생, 관할구역내 의료진으로 구성된 ‘인심(仁心)’의료자원봉사팀을 조직하고 ‘고정 진료+류동 봉사’를 결부한 방식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종일 진료 봉사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수요에 따라 령활하게 추가 진료를 진행했다. 년평균 28회의 주제진료활동을 전개해 주민들의 건강 수요와 정확하게 접목했으며 전문의료팀의 친절한 봉사를 ‘문전’까지 송달했다. 건강역참은 로인군체를 대상으로 전 과정 동반 진료, 약품 사용 지도 등 원스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80세 이상 로인을 위해 ‘기다림 없는’ 진료를 마련했다. 생활능력 상실, 반상실 로인들을 대상으로 ‘로인 한명에 하나의 서류’ 건강서류를 만들고 방문진료와 건강 회복 지도 봉사를 전개했는데 지금까지 약 120여명의 로인에게 봉사를 제공했다.

이들은 4위봉사체계를 구축하고 이동역참으로 봉사 보급면을 넓혔다. 건강역참은 ‘기초 검진─전문 진료─중의 건강양생─심리 해소’ 4가지 면을 아우른 건강봉사체계를 구축해 주민 건강 전 주기 수호를 실현했다.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진을 루계로 1000회 넘게 진행하고 주민들을 위한 동태적 건강서류를 만들었다. 경험이 풍부한 중의는 증상을 분석하고 치료를 실시했는데 약 320여회의 부항, 쑥뜸 등 무형문화유산 물리료법 봉사를 제공했다. 심혈관, 당뇨병 등 진료는 개성화 방안을 제정하고 만성질병 정밀화 관리를 실현했다. 모래판 치료, 음악으로 긴장을 푸는 등 방식을 통해 80여명 주민의 심리스트레스를 완화시켰다.

이들은 또 ‘이동식 건강역참’을 출시해 공간적 제한을 돌파했다. 봉사차량은 측정설비와 상용약품을 싣고 여러 아빠트단지에 진입하고 의료진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감측, 자문, 약품 사용 지도 등 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장을 보거나 산책할 때에도 전문적인 의료 봉사를 누릴 수 있게 했다.

스마트관리로 능률을 끌어올리고 건강 리념이 ‘인심에 녹아들게’ 했다. 건강역참은 ‘인터넷+의료건강’ 기술에 의탁해 스마트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 채팅앱을 리용해 제때에 약품 사용 알림과 재검진 통지를 발송하고 만성질병 환자에 대해 동태적 추적을 실시하는 등 관리 능률을 40% 제고함으로써 환자들이 제때에 약품을 사용하고 정기적으로 재진하도록 보장했다.

행동이 불편한 군체를 대상으로 200여차의 약 배달을 완성, 50여명의 주민이 혜택을 보았는데 그들은 ‘외출하지 않고도 의료봉사를 향수’했다. 역참에서 조직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부한 건강강의, 응급교양에 연인수로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예방’에 대한 인식이 점차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민태사회구역 건강역참은 지금까지 연 1400여명의 주민에게 봉사를 제공, 지역 주민들 신변의 24시간 ‘건강지킴이’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관리의식 전환을 촉진하는 커뮤니티 모범이 되였으며 민생의 온기와 도시 문명을 잇는 다리가 되여 주민들이 손쉽게 리용할 수 있는 따뜻한 건강 진료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소옥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