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문 9월 20일발 신화통신 기자 제비 류강] 오문의 13개 주요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 조국을 노래하고 영광을 이어가자’ 오문 각 계층 새 중국 창건 76돐 경축 문예야회가 20일 저녁 오문문화쎈터에서 열려 조국과 오문에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잠호휘, 오문주재 중앙기구 책임자 및 중국 문련 책임자 등 1000명이 문예야회를 관람했다.
문예야회는 오문 창작 뮤지컬 《별과 바다·선성해》의 한 장면인 ‘9.18’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제1장 ‘위대한 항전’에서는 <평화를 함께 연주하다>, <황하를 보위> 등 절목으로 중화 아들딸들이 피를 흘리며 싸우고 강철같은 만리장성을 쌓은 장엄한 서사시를 연출했으며 중화민족이 단결하여 외래 침략자에 맞서는 방대한 힘을 보여주었다.
제2장 ‘혁신 발전’에서는 <일곱자식의 노래>, <오문은 바로 이렇다> 등 절목으로 오문이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후 중앙정부와 조국 내륙의 강력한 지원하에 특별행정구정부와 사회 각계가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오문 특색이 있는 ‘한 나라 두개 제도’의 성공적 실천의 화려한 장을 엮은 것을 그려냈다.
종막 부분은 절목 <등불 속의 중국>으로 끝을 맺었다. <조국을 노래하자>의 선률에 맞춰 공연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문예야회는 오문주재 중앙정부 련락판공실 문화선전부와 오문특별행정구정부 문화국의 지도하에 오문 련화위성텔레비죤방송국, 주해연예집단, 복건예술직업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오문의 33개 사회단체, 단체 및 학교에서 온 262명의 배우가 공연에 참여하여 최근 몇년간 오문 문화예술계에서 창작된 여러 우수한 절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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