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라까스 9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료사유] 21일, 베네수엘라 국방장관 로페스가 자국 동북부 수크레주에서 ‘쿠마나고토 200’ 군사작전을 펼친다고 선포했다.

수크레주와 까리브해 섬나라인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바다을 사이두고 있다. 로페스는 “대량의 연료, 무기, 탄약 등 밀수활동은 트리니다드 토바고로부터 류입되였다. 이번 군사작전은 해륙공 여러 부대를 동원하여 해당 주 해안에서 실탄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해당 지역에 자리잡은 범죄단체와 마약밀매조직을 소탕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 베네수엘라와 미국의 관계는 계속 긴장상태이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 마약밀매단체 타격’을 리유로 베네수엘라 린근의 까리브해역에 여러척의 군함을 배치했다. 8월, 트리니다드 토바고 총리 카무라 페사드－비세사르는 미국이 까리브해역에 군사력량을 배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