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티나국은 존재할 수 없을 것”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 선언

2025-09-23 21:17:20

[예루살렘 9월 21일발 신화통신 기자 진군청 로일범] 21일, 영국, 카나다, 오스트랄리아가 각각 팔레스티나국을 승인한다고 선포했다. 당일 이스라엘 총리 네타냐후는 성명을 발표해 “팔레스티나국은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성명에서 “팔레스티나국을 승인한 국가들은 ‘테로리즘’에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요르단강 서안에는 팔레스티나국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는 “나는 수년간 팔레스티나국이 세워지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거대한 압력에 직면해왔다.”고 언급하면서 최근 몇년 동안 이스라엘은 요르단강 서안의 정착촌 수를 배로 늘여왔으며 이스라엘은 앞으로도 이 길을 따라 나아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후 이에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네타냐후는 25일 미국 뉴욕에 도착하여 유엔총회의 일반토론에 참석하고 29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회담을 가지게 된다.

  한편 이스라엘매체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앞서 언급한 ‘팔레스티나국 승인 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이스라엘 극우파 정부의 여러 구성원들은 이스라엘이 즉각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주권을 행사할 것을 요구했다. 당일 극우정당 구성원이며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인 이타마르 벤 게비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각 회의에서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이스라엘의 주권을 즉각 행사할 것을 요구하는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극우정당 구성원이며 이스라엘 재무장관인 스모트리치 역시 이번 ‘반이스라엘 행위’에 대한 유일한 대응은 요르단강 서안에서 주권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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