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선자심·동반 성장’ 자선장터 열려

2025-09-24 08:56:53

‘길선자심·동반 성장’ 자선장터 행사가 연길시 여러 시장, 광장에서 련동으로 며칠간 개최되며 도시에 따뜻한 바탕색을 더했다.

길림성애만천하아동관심기금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사회 각계 사랑의 힘을 모으고 아동 성장 수요에 초점을 맞추며 다양한 자선 형식을 통해 선의를 전달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강력한 지지를 제공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는 연길시정신문명건설판공실, 시민정국, 시교육국 등 여러 부문의 지지를 받았고 여러 애심 기업, 사회조직 및 열정적인 시민들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 참여해 자선의 따뜻한 힘이 연길에서 솟구치게 했다.

활동 현장의 여러 자선 로점 앞은 애심 시민들로 북적거렸다. 어떤 로점에는 애심 가정과 기업이 기증한 책, 문구, 장난감, 수공예품, 생활용품이 가득했고 어떤 로점은 리발, 진료 등 편민 봉사를 제공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은 전문적인 기능과 열정적인 봉사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편리를 가져다줬다. 아이들도 적극 행사에 참여해 자신이 제작한 제품이나 중고 장난감을 판매하는 방식으로 남을 돕는 즐거움을 체험하고 마음속에 자선의 씨앗을 심게 되였다. 또 많은 애심 기업도 아낌없이 돈, 물품 등을 기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담당을 보여주면서 자선장터에 강력한 힘을 불어넣었다.

이번 행사는 여러 지역이 련동하는 모식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 열정을 자극하고 자선의 범위와 영향력을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선의 의미를 리해하고 동참하게 했다.

  소옥민 기자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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