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력사에 대한 경의이며 미래에 대한 인도이다.
9월 3일, 성대한 사열식, 성대한 기념활동, 인심을 울리는 문예야회… 정의 필승! 평화 필승! 인민 필승! 억만 중화 아들딸들은 한결같이 뭉치였고 격정으로 들끓었다.
이는 전쟁사상 기적이자 중화민족의 장거이며 세상을 놀래우는 위업이였다—
14년, 5098일, 중국인민은 피어린 싸움으로 일본군국주의침략자를 철저히 물리치고 독립자주를 수호하는 사책에 감격적이고 눈물겨운 한페지를 남겼으며 중화민족은 근대 이래 외적의 침입에 반항하여서 처음으로 완전한 승리를 맞이하고 세계반파쑈전쟁의 완전한 승리를 선고했다.
“정의의 신념은 동요할 수 없고 평화의 기대는 가로막을 수 없으며 인민의 힘은 이길 수 없다.”
습근평 총서기의 장엄한 선고는 ‘인민은 력사의 창조자’라는 이 빛나는 진리를 심각히 명시했다. 이는 선혈과 생명으로 주조한 위대한 항전력사에 대한 깊은 총화이며 민족해방과 세계 평화를 위해 희생하고 기여한 인민영웅에 대한 심심한 경의이며 강국건설, 민족부흥의 위업을 위해 단결분투할 데 대한 위대한 호소이다.
◆강산은 불의 세례를 겪고 인민은 웅장한 사시를 엮었다
9월 4일, 북경에서 무한을 향해 달리고 있는 기차 안에서 방송이 울렸다.
“우리는 더없이 존경하는 마음으로 두분 탑승객에게 최고의 경의를 드립니다. 이 두분은 어제 기념활동에 참가한 항전로병 송기상, 류길상입니다…”
방송원의 말이 끝나기 바쁘게 기차 안에서는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렸다. 이는 항전영웅에 대한 심심한 례찬이였다.
“이는 중화민족이 근대 이래 심각한 위기에 빠졌던 데로부터 위대한 부흥에로 나아가는 력사적 전환점이자 세계 발전의 중대한 전환점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론술은 위대한 승리의 력사적 의의를 깊이있게 해석했다.
력사적 전환은 멸망의 위기에 봉착한 나라와 민족을 구하는 필연적인 선택에서 비롯되였다—
근대 중국은 전쟁의 봉화가 사라진적 없다. 1840년 영국 식민주의자들은 견고한 전함과 맹렬한 화포로 중국의 대문을 부시였고 이로써 그 옛날 휘황찬란했던 중화민족은 끊임없이 싸움에서 패하고 강화를 청하고 령토를 할양하고 배상금을 바치는 악몽에 시달렸다.
1931년 9월 18일, 포성이 울렸다. 하루밤 사이에 심양이 함락되고 몇개월 후에는 동북이 함락되였다! 1937년 7월 7일, 로구교의 총소리가 밤하늘의 정적을 깨뜨렸다. 북평과 천진이 위급해지고 화북이 위급해지고 중화민족이 위급해졌다!
수년간 절반 남짓한 중국땅이 일본군의 말발굽에 짓밟혔다. 930여개의 도시가 점령당하고 수천만명의 난민이 집을 잃고 떠돌이했다. 이 섬찍한 수자 뒤에는 유린을 당한 중화민족의 영원한 아픔이 락인되여있다.
항일하면 살고 항일하지 않으면 죽는다— 귀청을 때리는 함성은 중화 아들딸들의 마음을 충격했고 ‘나라의 흥망은 모든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 두려움을 모르는 책임감을 불러일으켰다. 저항하는 길외에는 다른 길이 없다!
력사적 전환은 중추역할을 한 중국공산당의 신앙의 감화력에서 비롯되였다—
‘당금 쓰러지게 된 집, 당금 가라앉게 된 구멍난 배, 당금 오르게 되는 불가마’를 마주한 민족이 어찌 각성하지 않겠는가?
국가와 민족의 생존을 위해 싸우자! 민족독립을 수호함에 있어서 가장 견정하고 민족리익을 수호함에 있어서 가장 견결하고 외래침략에 반항함에 있어서 가장 용감한 중국공산당은 민족이 멸망의 위기에 놓인 력사적인 고비에 선뜻이 책임을 짊어지고 전 민족이 단합하여 항전하는 데서 핵심으로 되였다.
9.18사변 이튿날 〈일본제국주의 무장의 만주 점령에 대한 중공만주성위의 선언〉이 심양의 거리와 골목에 나붙었다. 그 뒤 〈일본제국주의의 동북3성 강압 점령에 대한 중국공산당의 선언〉 등 일련의 선언과 결의가 발표되며 전국인민이 일떠나 항전할 것을 호소했으며 양정우, 조상지, 주보중, 조일만 등 공산주의자들이 동북전장으로 달려가 항일투쟁을 조직했다…
“나젊은 중국공산당, 그대는 핵심이고 그대는 방향이라네.” 1940년, 노래 〈공산당을 따라가자〉가 기몽산구에 울려퍼졌다.
“그들은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있었다. 오직 그들만이 중국이 일본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고 중국의 사회적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 직접 연안과 적후근거지를 고찰한 미국 군관 에반스 포다이스 칼슨은 이같이 평가했다.
중국공산주의자들은 ‘봉화 속에서 나라를 구하고 도탄 속에서 인민을 해방하려는’ 결심으로 인민의 옹호와 신뢰를 얻었고 애국의 마음을 품고 보국의 뜻을 세운 수많은 개체들을 쓰러지지 않고 우뚝 솟아있는 민족으로 단합시켰다.
력사적 전환은 위급한 고비의 민족 각성에 속한다—
나지막하고 비장한 〈송화강 우에서〉, 투지를 드높게 하는 〈태항산에서〉, 격정을 불러일으키는 〈황하를 보위〉, 깊은 정이 담긴 〈공산당이 없으면 새 중국 없다네〉가 장강 남북에 메아리친다.
전쟁 위력의 가장 깊은 근원은 민중들 속에 있다.
마지막 한공기의 밥을 군량으로 바치고 마지막 한척의 천으로 군복을 만들고 마지막 아들을 전선으로 보내는 민중들… 중국공산당이 창도하고 건립한 항일민족통일전선의 기치하에 각 당파, 각 민족, 각 계층, 각 단체들은 공동의 적에 대한 적개심을 불태우면서 항전에 일떠나섰고 공농병학상이 동심협력하여 기세가 웅장한 사시를 엮었다.
습근평 총서기가 심각히 지적했듯이 “중국인민은 불요불굴의 의지로 강적과 싸우고 피와 살로 장성을 쌓아 근대 이래 외적의 침입에 대항하여서 처음으로 되는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다.”
이 위대한 승리는 일본군국주의가 중국을 노예화하려던 음모를 분쇄하였고 근대 이래 중국이 외래침략에 대항하여 번마다 실패한 민족적 치욕을 씻어버렸다. 이 승리는 인민은 력사의 창조자이고 진정한 영웅이며 중화민족은 완강한 생명력을 가진 민족이라는 것을 충분히 증명했다.
◆강직한 기개는 중화민족의 지조를 더욱 확고하게 굳혔다
9월 3일, 공중제대가 천안문광장 상공을 날아지날 때 ‘해군항공위사’ 왕위의 안해 원국금은 관례대에서 왕위의 사진을 높이 추켜들었다—
“81192, 귀항하시오!”
“난 귀항할 수 없게 되였습니다. 당신들은 계속 전진하십시오!”
왕위가 희생 전 마지막으로 한 말이 아직도 하늘에 메아리치는 것만 같다.
“여보, 전 초청을 받고 관례대에 올랐어요. 보세요, 전우들이 전투기를 몰고 북경 천안문 상공을 날아지나고 있어요! 우리는 줄곧 당신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있어요!” 멀어져가는 공중제대를 바라보며 원국금은 오래도록 마음을 눅잦히지 못했다. ‘지금 가장 선진적인 전투기를 갖고 있는 우리들은 그 어떤 강적도 두렵지 않아요.’
천지를 감동시키는 정감 공명에는 당당하고 두려움 없으며 분발향상하는 시대적 정신이 충만되여있다.
“중화민족은 강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립자강해온 위대한 민족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번이나 부동한 장소에서 중화민족의 견인불발하는 정신을 정 깊게 이야기했고 고난을 경력한 중화민족은 “종래로 억눌려 쓰러진 적 없으며” 좌절을 당할수록 더욱 용감해져 “고난 속에서 끊임없이 성장하고 고난 속에서 끊임없이 기운을 내여 힘차게 일어섰다.”고 지적했다.
동북의 대지에서 항일련군 장병들은 죽음을 아랑곳하지 않았고 화북의 푸른 장막에서 유격대원들은 영웅호걸의 위풍을 과시했으며 연안 보탑산 우에서는 희망의 등불이 반짝거리고 운남─버마 도로에서는 남양기공들이 생명으로 항전물자를 운송했다… 지극히 힘들고 어려운 14년 항전은 전 민족의 굳센 의지를 단련시켰다.
야만적인 침입을 당하여 나라와 민족이 멸망의 위기에 처했던 데로부터 세계에서의 중국의 대국지위를 다시 확립하기까지, ‘자동차 한대, 비행기 한대, 땅크 한대, 뜨락또르 한대조차 만들지 못하던’ 데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완벽한 공업체계를 갖추기까지… 봉화의 연기는 가뭇없이 사라지고 유구한 이 땅에은 생기로 차넘친다.
“오늘 중국인민이 갖고 있는 모든 것에는 중국인의 총명과 지혜가 응집되여있고 중국인의 부지런히 일하여 흘린 땀방울이 스며있으며 중국인의 막대한 의생이 내포되여있다.”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을 돌이킬 때 우리는 중국인으로서 자부감이 더욱 짙어진다.
우리는 강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립자강하면서 운명을 자기의 수중에 단단히 장악하였다.
“우리는 자기의 비행기가 있는가요? 그들이 아직도 감히 침략하려 들가요?”
“다시는 그러지 못할 겁니다. 누구도 그러지 못할 겁니다! 오늘날 중국인의 하늘, 중국인의 땅, 중국인의 바다 모두는 우리 중국인이 마음대로 합니다.”
9월 3일 저녁,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 기념 문예야회에서 이 시공간을 뛰여넘는 대화는 관중들을 울렸다. ‘자립자강’의 정신적 알맹이는 매개 중국인의 더운 피가 끓어오르게 했다.
팔로군 제359려의 장병들은 ‘자기절로 일하여 먹고 입는 것을 풍족하게 하자’는 기치를 높이 들고 남니만을 개간했고 ‘이탄일성’의 공훈자들은 서북의 거친 사막에 수십년을 뿌리박고 묵묵히 조국을 위해 ‘검과 방패’를 만들었으며 원륭평을 대표로 하는 농업과학기술사업자들은 하루 또 하루 부지런히 일하여 중국인의 식량안전을 보장했다…
정신적 홰불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밝아지고 나라의 발전은 날이 갈수록 더욱 새로워진다.
락후하여 얻어맞던 데로부터 민족이 독립하기까지, 기초가 박약하던 데로부터 시대의 앞장에 서기까지 우리는 국가와 민족의 발전을 자기의 힘의 기점에 놓는 것을 견지하면서 정력을 집중하여 자기의 일을 잘해왔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독립자주하는 이런 탐색정신과 실천정신, 자기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하는 이런 확고한 신심과 결심은 우리 당의 모든 리론과 실천의 립각점이자 당과 인민의 사업이 부단히 승리에서 승리에로 나아가는 근본적인 보증이다.
우리는 강포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립자강하면서 평화를 수호하고 용감히 앞으로 전진하였다.
무인, 수중, 네트워크전자 등 령역의 신형 작전장비와 극초음속미사일, 전략미사일 등 나라의 중무기들… 하나 또 하나의 선진적인 국산 장비들은 전세계에 평화를 지켜나선 중국의 저력을 전시하고 글로벌 안전치리에 안정적인 힘을 주입했다.
평화는 무엇에 의지해야 하는가? “국가가 강대해야만 진정한 평화가 있을 수 있다.” ‘공화국훈장’을 달고 관례대에서 사열식을 관람하고 있던 중국공정원 원사 종남산은 자기의 답안을 말했다.
과거의 일을 또렷하게 밝히는 것은 후세들이 경각성을 높이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오늘날 세계는 태평하지 않다. 위협이 항상 근처에 도사리고 있다. 인류는 여전히 평화냐 아니면 전쟁이냐, 대화냐 아니면 대항이냐, 상생이냐 아니면 제로섬이냐 하는 선택에 직면해있다.
“중국인민은 확고하게 력사의 정확한 편에 서고 인류문명의 진보의 편에 서며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하면서 여러 나라 인민들과 손잡고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념대회에서 정중히 선고했다.
오늘의 중국은 실력으로 평화를 수호하고 있고 흉금을 개방하여 세계를 포옹하고 있다. 력사는 이미 자립자강하는 중국인민은 시종 세계 평화와 발전을 수호하는 확고한 력량이라는 것을 증명하였고 앞으로도 계속 증명할 것이다.
◆전민이 일치단결하여 새로운 력사 위업 창조한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생활을 추구하는 것은 여러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념원이다. 우리는 언제나 인민의 마음을 헤아리고 천하의 리익을 도모하며 인민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힘있는 말은 민족단결의 강대한 합력을 결집하고 무수한 중화의 아들딸들이 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위해 씩씩하게 분진하도록 격려한다.
기념대회 현장, 세개의 ‘인(人)’자로 된 관례대가 ‘중(众)’자를 구성하고 있는데 글씨의 획이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강철장성’ 년호대에까지 연장되여있다.
“단결은 모든 곤난을 전승하는 강대한 힘이며 인심을 결집하고 위업을 이루는 중요한 보증이다.” 습근평 총서기는 심각하게 지적했다.
중국인민항일전쟁의 위대한 승리는 세계에서의 중국의 대국지위를 다시 확립하였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광명한 미래를 열었다. 피와 불의 세례를 거친 중화민족은 더욱 긴밀히 단합되였다.
글로벌 과학기술경쟁에 직면하여 과학기술사업자들은 지혜를 모아 난관을 공략하고 막중한 임무를 짊어지고 치명적인 핵심기술 난제들을 해결하면서 쉬임없이 거세찬 과학기술의 새 물결을 일으켰다.
국가발전의 청사진 설계에 직면하여 광범한 대중들은 용약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건언하면서 방울방울의 지혜를 결집하여 시대의 진보를 추동하는 힘을 결집했다.
민족부흥의 웅대한 로정에 직면하여 해외교포들은 언제나 조국을 향한 마음, 고향을 향한 정을 변치 않고 온갖 장애를 극복하면서 확고한 추구와 참된 기여로 동심분투하는 장을 계속 엮었다.
… …
전진, 전진, 전진진! 무수히 많은 평범한 모습들이 선배들의 발자국을 밟으며 앞으로 나아간다. 시간이 흘러가도 우뚝 솟아있는 것은 주축이고 전승되는 것은 정신이며 의지하게 되는 것은 인민의 위력이다.
이 힘은 혈맥에 대한 계속되는 전승에서 온다—
중화문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5000여년을 종래로 끊어지지 않고 연장되여 온 유구한 문명이다. 강렬한 애국감정, 불굴의 민족의지는 우리들로 하여금 한차례 또 한차례의 고난을 겪으면서도 완강하게 문명의 전승을 이어오고 전진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게 했다.
이 힘은 꿈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에서 온다—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새로운 로정에서 꿈의 부름소리는 사람들을 분진하도록 재촉하고 중화의 아들딸들은 아름다운 래일을 향해 씩씩하게 달려가고 있다.
이 힘은 미래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서 온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막을 수 없다!
“14억 넘는 중국인이 마음을 한곳에 기울이고 힘을 한곳에 쓰며 어려움 속에서 일심협력한다면 이루지 못할 일이 없고 넘지 못할 고개가 없을 것이다.” 습근평 총서기의 견정한 말은 방대한 힘을 결집하였다.
인민은 력사의 창조자이다. 새로운 력사적 특점을 많이 갖고 있는 위대한 투쟁에 투신한 중국인민은 반드시 산을 밀어치고 바다를 뒤집는 위력을 분출할 것이며 시대의 대조류에서 용기를 내여 박투하며 용왕매진할 것이다.
(북경 9월 11일발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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