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하면 무릎이 상한다’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인식이다. 적당한 달리기는 무릎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사람들은 자신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운동량을 선택해야 한다. 달리기를 한 후 그날밤 무릎 관절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고 심지어 부종이 나타나며 다음날 아침 통증과 부종이 뚜렷하게 완화되지 않으면 운동강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고 통증이 거의 완화되거나 완전히 사라진 후에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주의할 점은 운동량을 늘릴 때는 반드시 단계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번 주에 증가된 운동량이 지난주 운동량의 10%를 넘지 않도록 하는 ‘10% 원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또한 잘못된 달리기 자세도 무릎 관절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달리기를 할 때는 머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머리를 흔들지 말아야 한다. 머리 우에 닭알이 있고 달리기를 할 때 떨구지 않는다고 상상할 수 있다. 팔을 너무 크게 흔들지 말고 복근을 조여야 한다. 이러한 자세로 달리기를 하면 일반적으로 고관절, 무릎 관절, 발목 등 부위에 손상을 일으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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