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문화산업 대전환에 시동

2025-09-26 08:58:17

최근 국무원이 “‘인공지능+’행동을 깊이있게 실시할 데 관한 의견(이하 ‘의견’으로 략칭)”을 발표했다. ‘의견’은 인공지능이 새로운 생산력과 국가의 질 높은 발전에 있어 전반적, 전략적 위치를 차지함을 명확히 하며 여러 분야에 뚜렷한 정책신호를 보내고 있다.

‘의견’은 ‘6대 중점 행동’과 ‘8가지 기초 지원 능력’이라는 체계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다. ‘6대 중점 행동’은 과학기술, 산업발전, 소비 질 향상, 민생복지, 관리능력, 글로벌 협력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8가지 기초 지원 능력’은 모델, 데이터, 컴퓨팅 파워, 플랫폼, 환경, 인재, 법규, 보안 등 여러 면에서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의견’의 지침에 따라 인공지능과 문화관광산업의 융합은 단순히 개별적 시범사업에 그치지 않고 시스템적이고 근본적인 심층적 변화를 가져오게 된다. 이는 문화관광산업에 전례 없는 발전기회인 동시에 새로운 도전 과제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술창작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예술창작의 모든 단계와 깊숙이 결합하여 작업프로세스를 하나로 통합한다. 이로 인해 예술창작은 더욱 대중화되고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예술형태가 탄생하게 된다. 동시에 표준화할 수 있는 비창의적인 제작과정은 인공지능이 대신하게 된다. 따라서 인간 창작자는 더욱 개성 있는 미적 감각과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갖춰야 하며 예술가에게 더 높은 수준의 력량을 요구하게 된다.

문화유산 보호 및 전승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문화유산의 보호 및 전승 방식을 완전히 바꾸게 된다. 고정밀 3D복원, 몰입형 가상체험, 박물관 스마트 모니터링 등의 능률성과 질을 높여 문화유산의 보호, 전승, 혁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문화유산이 오랜 력사를 넘어 지능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로 나아가도록 돕게 된다.

공공문화서비스 분야에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세대의 공공문화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여 량질의 문화자원을 일반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가이드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의 문화 체험 및 참여도를 높이고 지능형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문화자원을 능률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이 계속 참여하고 싶어하는 문화적 커뮤니티를 만들어 디지털문화 발전을 이끌고 지능화 시대에 걸맞는 현대문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게 된다.

문화산업 분야에서 인공지능은 문화산업 생태계 전체를 재편하는 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문화자원의 디지털 자산화, 문화장비의 스마트화, ‘모델 서비스’ 산업과 같은 분야의 변화를 가속화하여 ‘데이터 주도+기술 활성화+가상과 현실 련동’이라는 새로운 산업패러다임을 구축하게 된다. 이는 문화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빠르게 끌어내고 풍부한 문화자원을 문화산업 발전의 끊임없는 동력으로 전환시키는 데 유조하다.

관광분야에서 인공지능은 관광 목적지, 산업, 기업, 려행객 등 다양한 면에서 관광산업 발전을 전반적으로 촉진하게 된다. 례를 들어 관광 목적지의 스마트 관리와 친환경 발전을 이끌고 관광산업의 구조를 최적화하며 인공지능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는 신생기업의 탄생을 돕고 기존기업의 기능을 혁신하여 려행객의 경험을 더욱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

이번 ‘의견’ 발표는 문화관광산업의 관리자, 종사자, 투자자 모두에게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기회인 동시에 뒤처지면 도태될 수 있다는 랭혹한 시험장이 되기도 한다. 이 기회를 잡으려면 기술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을 서비스, 콘텐츠, 관리, 혁신의 전 과정에 통합하여 더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으며 문화적 깊이를 담은 새로운 세대의 문화관광 상품을 만들어야 한다. 동시에 기술 적용이 가져올 고용, 보안, 륜리 및 문화적 충격에 대해 항상 랭정하게 대처해야 한다. 아울러 스마트 서비스, 문화 IP, 안전 관리 등의 분야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정책적 지원, 기술적 활성화, 산업 재구조화를 통해 문화관광산업을 지능화, 개인 맞춤화, 융합화 방향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중국문화보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复审:郑恩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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