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도 세계 최초 문화유산보호 국제표준 승인

2025-09-26 08:58:17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국제표준화조직 문화유산보호기술위원회(ISO/TC 349) 제1회 년례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개막식에는 고궁박물관 원장이며 국제표준화조직 문화유산보호기술위원회 주석인 왕욱동, 문화및관광부 부부장이며 국가문물국 국장인 요권,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부국장이며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 주임 등지용 그리고 국제표준화조직 중앙비서처 기술프로젝트관리 담당관 안나 케테리나 로시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번 회의는 국가문물국의 지도 아래 고궁박물관과 북경 고궁문물보호기금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전세계 22개국 대표와 ISO/TC 349 A급 련락조직인 국제문화재보존복원학회의 대표 등 80여명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회의 결과, 각국 전문가들이 제안한 국제표준안 5건에 대해 회의 이후 프로젝트 승인 투표 절차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중에는 중국 기술전문가들이 제안한 ‘문화유산 보호-벽화-훼손 분류’, ‘문화유산 보호-비단직물 문화재 훼손 분류’ 그리고 ‘문화유산 보호-고대 도자기-과학적 특성 분석’ 등 3건이 포함되였다.

또한 중국 전문가가 주도하여 ‘서화 문화재 보호’ 사전연구 프로젝트 실무그룹을 결성하고 국제표준사전 연구를 하게 된다. 특히 중국이 제안하고 주도적으로 개발하였고 전세계 문화유산보호 분야의 첫 국제표준안인 ‘문화유산 보호, 소장 문화재 내진(耐震) 대책, 일반원칙 및 요구사항’은 정식 프로젝트로 승인되여 작업소조가 구성되였다.

  ISO/TC 349는 중국이 제안하여 2024년 3월에 정식으로 승인되였으며 현재 32개 참여 회원국과 16개 참관 회원국이 있다. 비서처는 고궁박물관에 있다. 다음 제2회 ISO/TC 349 년례회의는 2026년에 이딸리아 피렌체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국문화보

来源:延边日报
初审:林洪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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