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통화팽창과 고용하락 ‘쌍방향 위험’에 직면

2025-09-26 07:48:29

미련준 의장 표시


[뉴욕 9월 23일발 신화통신 기자 서정] 미국경제가 통화팽창과 고용하락이라는 ‘쌍방향 위험’에 직면해있으며 무역, 이민, 재정, 규제 정책의 중대한 변화가 미국경제에 끼칠 영향은 좀더 지켜봐야 한다고 23일 미국 련방준비제도리사회(미련준) 의장 파월이 표했다.

당일 파월은 로드아일랜드주 상회활동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단기적으로 미국은 통화팽창과 고용하락 위험에 직면해있는데 이는 매우 도전적인 국면이다. 금리 인하가 지나치게 공격적일 경우 2% 통화팽창 목표가 달성되기 어려울 것이며 통화긴축 정책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면 로력시장이 약화될 수 있다.

파월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9월 미련준의 ‘베이지북(褐皮书)’에서 지적했 듯이 기업에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그들의 예기를 억누르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소비자 및 기업 신뢰지수가 올봄 대폭 하락한 후 다소 회복되였지만 여전히 년초 수준보다 낮다. 또한 로력 공급과 수요가 모두 현저히 둔화되면서 고용하락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파월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고용위험이 커지면서 17일 미련준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그러나 통화팽창 추세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관세인상이 공급사슬에 반영되기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기에 앞으로 몇개 분기 동안 통화팽창이 나타날 수 있다.

17일, 미련준은 이틀간 열린 화페정책회의를 마치고 련방기금 금리 목표 구간을 0.25%포인트 인하해 4.00%~4.25%로 조정한다고 선포했다. 이는 미련준의 2025년 첫번째 금리인하이자 2024년 3차례 금리인하에 이은 재조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지명으로 미련준 리사로 갓 취임한 백안관 경제고문위원회 의장 스티븐 밀러는 “이번 금리인하률은 0.50%포인트에 달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유일하게 반대표를 던졌다.

来源:延边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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