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적대 및 대결 시대 종식할 것”
[서울 9월 24일 신화통신 기자 장찬 손일연] 한국 련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 대통령 이재명이 현지시간 23일 제80차 유엔총회 일반성 변론에서 연설을 발표하여 한국이 먼저 조선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적대행위의 악순환’을 끊고 조선반도의 적대 및 대결 시대를 종식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명은 연설에서 남북 간의 신뢰 회복과 상호 존중을 촉진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 한국은 조선의 체제를 존중하며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고 어떠한 적대행위도 할 의도가 없음을 재차 강조했다. 한국이 이를 바탕으로 우선 남북 간 ‘불필요한 군사적 긴장과 적대행위의 악순환’부터 끊겠다는 것이다.
이재명은 ‘교류, 관계 정상화, 비핵화’를 핵심으로 하는 전면적 대화를 통해 조선반도의 적대 및 대결 시대를 종식시키고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의 새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남북 교류 및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여 조선반도의 지속가능한 평화 진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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