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포틀랜드시 파병은 직권 람용”

2025-09-29 17:00:56

미국 오리건주 주지사 밝혀


[샌프란시스코 9월 27일발 신화통신] 27일,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에 군대를 파견할 것이라고 선포한 데 대해 오리건주 주지사 티나 코텍은 당일 포틀랜드시의 안전상황이 모두 정상적이라며 트럼프가 해당 도시에 군대를 파견하는 것은 직권 람용이라고 지적했다.

코텍은 당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자신은 이미 트럼프 및 국토안보장관과 직접 대화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텍은 “포틀랜드시와 오리건주는 법치주의를 신뢰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공공안전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능력이 있다는 점을 이미 명확히 표명했고 이곳에는 반란이 없으며 국가안보에 위협이 되는 것도 없다.”고 말했다. 코텍은 또 “주정부는 군사행동의 원인이나 목적에 대한 그 어떤 정보도 받지 못했으며 트럼프 또한 군대 파견에 관한 시간표를 아직 제공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틀랜드시 시장 키스 윌슨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어떤 개입도 필요 없다. 여기는 군사 목표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27일, 트럼프는 “미국 서북부 오리건주 포틀랜드시의 ‘국내 테로분자’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겠다.”고 선포했다. 이에 앞서 트럼프는 로스안젤레스와 워싱톤에 부대를 파견한 적이 있으며 당시 강력한 반발에 직면했었다.


来源:延边日报
初审:金麟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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