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음력설련휴(2월 15일─23일)기간 우리 주는 빙설자원과 민속문화를 앞세워 연 568만명에 가까운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공적인 ‘민속·빙설 융합’ 모델을 선보였다.
유니온페이 상무의 빅데이터에 따르면 련휴기간 연변을 방문한 국내 관광객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97% 증가한 567만 9100명, 관광수입은 24.42% 증가한 43억 200만원을 기록했다.
특히 ‘취날(去哪儿)’ 려행플랫폼 조사에서 안도현이 2026년 음력설기간 특색 자연풍경 소도시 예약률 1위를 차지했고 연길시는 해외 려행객 방문 급상승 도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민속문화와 빙설관광의 만남으로 인기몰이
련휴기간 주내 각 현시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맞이, 다채로운 연변의 운치’ 계렬행사를 조직했다.
연변박물관은 ‘박물관에서 보내는 설날’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루적으로 관광객 연 3만 4100명을 접대, 전년 동기 대비 58.56% 급증했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연변에서 새해맞이, 말처럼 힘차게’ 주제행사를 기획하고 가야금 연주, 상모춤 등 민속공연을 선보이며 연 14만 2300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이는 동기 대비 22.62% 증가한 수치이다. 두산촌은 무형문화유산을 접목한 16기의 호빗 설옥을 새롭게 선보였고 조선족 전통 빙설경기 행사를 함께 열어 일평균 연 3000명 이상의 관광객을 맞이, 민박 입주률은 98%에 달했다.
빙설 관광지도 특화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 화룡로리커풍경구는 설원캠핑, 설원 샤브샤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연 8만 85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420.31% 폭증한 수준을 기록했다. 안도현 설령풍경구는 운정 커피, 숲속 트레킹, 순록 체험존을 운영하며 연 3만 3400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난해 동기 대비 92.66%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룡정시비암산관광문화풍경구에서 새롭게 조성한 길이 1314메터의 초대형 눈미끄럼틀이 인기몰이를 하며 관광객 연 2만 9700명이 다녀갔고 도문시 국문통상구 풍경구는 86·87호 경계석 앞 인증샷, 일광산 공원에서 ‘한줄기 강, 두 나라’ 굽어보기 체험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연 7만 9800명이 방문, 동기 대비 39.27% 성장한 수준을 기록했다. 훈춘시 발해고진은 ‘풍경구 입장권+스키장 4시간 리용’ 패키지, 고진 설맞이 장터, 발렌타인데이 특별행사로 연 2만 300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연변주의 ‘빙설+민속+무형문화유산’ 융합모델은 중앙텔레비죤방송의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 ‘무형문화유산으로 새해맞이, 다채로운 연변의 운치’ 행사는 CCTV─1, CCTV─13 등 채널에 방송되였고 안도현 송화촌 무형문화유산 설맞이 장터는 CCTV─1 종합뉴스 프로그램에, 연길시의 무형문화유산 무용 <축복 연길>은 CCTV─12 채널의 <2026 사회구역 설맞이 만회>에 각각 방영되였다. 연변가무단의 특색 무용 <향음>은 <백화영춘─중국문학예술계 2026 음력설 대축제> 무대에 올랐고 화룡로리커풍경구의 마파리, 설상오토바이 등 체험프로그램은 CCTV─13 채널의 <다채로운설·활력 중국> 프로그램에서 소개되며 전국에서 인지도를 높였다.
◆소비시장 ‘활황’, 22개 주요기업 매출액 20%↑
전 주의 상무분야에서 ‘새봄의 즐거운 쇼핑, 길림에서 누리는 행복’을 주제로 300여개 기업이 참여하는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음력설련휴기간 22개 중점 모니터링기업의 매출액은 1억 2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연길시는 30여개 특색기업, 1200여개 우수제품이 참가하는 설맞이 장터 및 국제전자상거래 쇼핑축제를, 훈춘시는 ‘킹크랩 IP’를 앞세워 킹크랩 판매량 20% 성장을 이끌었다. 룡정시는 100만원, 화룡시는 50만원 규모의 소비쿠폰을 발행해 소비 진작에 나섰다.
생활서비스분야의 온라인 소비액은 동기 대비 12% 증가해 증가률이 길림성 2위, 전국 104위를 기록했다.
료식업계는 ‘길림 연변 집밥·가족 모임’ 행사로 방문객 10만 8300명을 기록했고 98개 주요 음식점의 매출액은 1150만원으로 동기 대비 6% 늘었다. 45개 주요 숙박업체는 매출액 1526만원, 투숙객 5만 7000명을 기록했다.
온라인에서는 ‘연변의 설음식’ IP가 전국에서 확산되며 매출이 평균 15% 이상 증가했다. 김치, 전병, 킹크랩 등 설 선물세트가 20만건 이상 판매되고 로출 회수가 2200만회를 넘어서는 등 디지털 경제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안전 관리에도 ‘만전’, 사회 대국 안정 유지
음력설련휴기간 우리 주는 공안, 시장감독, 안전관리 등 각 분야에서 특별근무체계를 가동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공안기관은 관광명소와 인구밀집장소에 경찰 연 6500여명, 차량 2700여대를 투입해 52건의 분쟁을 해결하고 300여명을 구조했다. 중대 범죄나 관광 관련 민감 여론은 발생하지 않았다.
시장감독부문은 ‘빙설시즌 관광시장 질서 유지, 두 명절 기간 안전 보장’ 특별활동으로 식품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설전야 음식 제공 료식업체 52군데, 풍경구 및 고속도로 봉사구역 료식단위 33군데, 왕훙 음식점 62군데를 점검해 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 시정했다. 또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14개 관광분야 ‘안심소비시범단위’와 9개 국제 소비자 권익 보호소를 기반으로 풍경구의 소비자권익 침해 행위를 동적으로 감독, 관리하여 총 487건의 신고, 상담을 처리했다.
안전생산분야에서는 강소성 련운항 ‘2.15’, 호북성 ‘2.18’ 폭죽 사고와 장춘 남호공원 ‘2.17’ 결빙 추락 사고를 교훈 삼아 폭죽 제조·판매 업체와 결빙지역 안전 점검을 강화했다. 빙상 레저시설은 모두 운영을 중단했고 주요 수역에 울타리 7곳, 경고표지 87곳을 추가 설치했다.
련휴기간 연변주의 수도, 전기, 가스, 열공급, 통신 등 기초생활 기반시설은 정상 가동되였으며 안전사고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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