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우리 주의 9개 첫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이 동시에 현판했다.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현판식에서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석기화와 연길시당위 상무부서기인 설지강이 제막했다.

이어 견학실천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이 중공동만특별위원회전시관, 홍색주제광장, 중공동만특별위원회 옛터 복원지 등 곳을 참관하고 중공동만특별위원회가 연변 여러 민족 인민들을 령도해 혁명투쟁을 전개한 력사이야기를 경청하면서 애국주의 교양을 받았다.

올해 이래 우리 주는 민족사업을 강화하고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제반 업무의 주선으로 ‘5대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10대 행동’을 다그쳐 추진하면서 연변 민족단결진보의 승격판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 주당위 통전부는 주선을 둘러싸고 전 주의 풍부한 문화자원, 홍색자원, 력사자원, 관광자원을 통합해 전역에 피복되고 주제가 명확하며 기능이 완비된 30개의 연변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 건설을 추진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운영에 투입된 첫기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견학중심은 각기 연길시 태흥촌, 단영사회구역, 훈춘시 방천룡호각, 양포만족향민족문화원, 도문시 수남촌, 돈화시 일본유기화학무기처리사업전시관, 룡정시 개산툰진, 화룡시 영렬관, 왕청현 중국조선족농악무전시관이다. 각 중심은 자체 특색과 기능에 립각해 청소년들의 특징과 교육수요에 따라 견학 주제와 방향을 과학적으로 제정하고 강의내용을 풍부히 하고 보완하며 연변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생동한 실천을 둘러싸고 중화문화, 당사국사, 홍색교육, 민족단결 등 견학자원을 깊이있게 발굴하며 상호 교류식, 체험식, 몰입식의 특색 견학수업을 설계, 개발해 견학활동에 참가하는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참관, 학습하는 과정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게 된다.

향후 우리 주는 나머지 21개 견학중심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는 동시에 교육의의가 있고 재미가 있고 참여성과 흡인력이 있는 실천활동을 적극 조직해 30개 견학중심을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래왕, 교류, 융화의 주요진지, 민족단결진보 교육의 중요한 경로로 구축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할 계획이다. 

글·사진 전해연 기자